새치 나는 이유 3가지 / 새치 예방법 / 새치와 흰머리의 차이 / 새치 뽑으면?

 

 

새치 나는 이유 3가지 / 새치 예방법 / 새치와 흰머리의 차이 / 새치 뽑으면?

검은 머리 사이 옥의 티처럼 보이는 흰머리, 정말 스트레스지요.

나이가 들며 모낭 속 멜라닌 색소 양이 감소하여 생기는 변화인 '새치' 입니다.

 

새치와 흰머리는 과연 다를까요?

 

나이가 비교적 어린 사람에게 흰머리카락이 올라왔을 때 '새치'라고 부르지만, 흰머리와 이름만 다를 뿐 새치와 흰머리는 동일한 개념입니다.

 

왜 새치가 생기게 될까요?

 

새치가 나는 이유 3가지

1. 유전

새치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유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스트레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를 꼽습니다.

스트레스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이를 모근과 닿아 혈관을 수축한다고 해요.

 

혈관이 수축되면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에 멜라닌은 적게 만들어지고, 결국 색소가 부족해 새치가 나게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성 새치는 스트레스가 해소 된다면 다행히 다시 검은색 머리로 자라게 됩니다.

 

3. 비타민 B12, 엽산 부족

멜라닌 색소를 형성하는데 비타민B12와 엽산 섭취가 아주 중요해요.

 

심한 다이어트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비타민B12와 엽산이 부족할 시 새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과 마찬가지로 영양분이 채워진다면 새치는 사라지게 되요.

 

 

새치 예방법

새치가 보기 싫다고 자꾸 뽑는다면 탈모가 생길 수 있어요.

머리카락의 모낭 숫자는 선천적으로 정해져있는데, 그렇기에 두피의 모공 하나에 평생 자라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한정적입니다.

 

머리카락을 뽑으면 모공이 빠르게 사라지고 모근도 약해져 탈모의 원인이 되니 뽑지말고 그래도 두거나 자르거나 염색을 추천합니다.

 

새치예방법을 세 가지 소개할께요.

 

1. 염색

하얘진 머리카락을 검은색으로 되돌리는 방법은 염색 뿐이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히 모발에 손상이 오고, 접촉 피부염을 일으킬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염색 주기는 2달에 한번 정도를 추천합니다.

 

2. 혈액순환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야만 새치 예방에 좋아요.

손가락 끝을 세우거나 기구를 이용해 두피를 톡톡 치며 마사지 하고,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자기전 꼼꼼히 머리를 감는 것 잊지마세요!

 

3. 두부, 검은콩 섭취

식물성 콩단백질인 두부는 모근 강화와 새치 예방에 효과가 좋습니다.

검정콩은 혈액순환을 돕고, 모근을 건강하게 해주어 머리카락을 검고 윤기나게 해주는 대표적인 새치 예방 식품입니다.

 

흑임자, 흑미도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머리를 검게하고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

 

4. 해조류 섭취

미네랄이 풍부한 미역과 다시마도 추천하고 싶어요.

모발을 튼튼하게 해주고, 미네랄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겠네요!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