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를 빛낸 레전드들, 대한민국의 영광 차범근-손흥민-박지성 TOP 3 선정! / 1위부터 18위까지

아시아 축구를 빛낸 레전드들, 대한민국의 영광 차범근-손흥민-박지성 TOP 3 선정!

글로벌 축구 매체 '매드 풋볼'이 12일 발표한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18명" 명단에서 대한민국 축구 전설 차범근, 손흥민, 박지성이 당당히 1~3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1위: '차붐' 차범근

한국 축구의 선구자 차범근은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다름슈타트,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 소속으로 활약하며 308경기에서 98골을 기록, 유럽 무대에서 아시아 선수의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1980년 프랑크푸르트에서 UEFA컵(현 유로파리그)을 우승한 데 이어, 레버쿠젠에서도 1988년 같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차붐’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2위: 현 아시아 최고의 스타 손흥민

현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의 현재를 상징하는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1-22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그는, 지난해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주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통산 124골을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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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맨유 레전드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년간 활약하며 11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박지성은 성실한 태도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얻었습니다.

 

그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 프리미어리그의 매력을 알리며, 대한민국 축구의 또 다른 역사를 썼습니다.

출처: 매드 풋볼

한국 축구 레전드 외 아시아의 빛나는 선수들

• 4위: 혼다 게이스케(일본)
• 5위: 파울리노 알칸타라(필리핀)
• 6위: 나카타 히데토시(일본)
• 7위: 김주성(대한민국, '야생마')

출처: 매드 풋볼

8위부터는 가가와 신지(일본), 알리 다에이(이란), 김민재(대한민국, 현 바이에른 뮌헨 소속) 등 각국의 축구 스타들이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축구의 발전을 보여줬습니다.

 

차범근, 손흥민, 박지성이라는 세 거장이 아시아 축구 역사에 새긴 발자취는 우리 모두에게 자부심을 안겨줍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아시아 축구가 더 큰 무대에서 빛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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