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증명된 스트레스 해소법 '1위'는?

스트레스

과학적 증명 된 스트레스 해소법

나를 비롯한 현대인들은 갖가지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스트레스 해소법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영국 석세스대학교 인지심경심리학과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 연구팀은 독서, 산책, 음악 감상, 비디오 게임등 각종 스트레스 해소 방법들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줄여주는지 측정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초기에는 초조, 걱정, 극심 등의 불안 증상이 발생하나 이는 점차 우울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긴장성 두통과 과민성 대장증후군, 고혈압 등의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고, 심각한 질환에 노출되기도 한다. 아래와 같은 스트레스 해소법을 참고하셔서 모두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독서와 음악감상

1. 독서 - 68% 감소

6분정도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68% 감소됐고, 심박수가 낮아지며 근육 긴장이 풀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슨 책을 읽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작가가 만든 상상의 공간에 푹 빠져, 일상의 근심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으면 된다.

 

2. 음악감상 - 61% 감소

좋아하는 음악을 매일 30분씩 듣는 것이 스트레스, 피로감이 개선되고 스트레스 강도라 할수 있는 코르티솔의 농도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르티솔은 긴장, 공포, 고통 등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물질이다.)30분 좋아하는 음악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커피 마시기와 산책

3. 커피마시기 - 54% 감소

커피 속에 들어있는 산화 방지 성분 때문으로 아드레날린 등의 신경 전달 물질이 생성되어 기준을 좋아지게 만들고,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전환에 효과가 빠르다고 하다. 커피를 마시지 않더라도 원두를 곁에 두고 향을 맡는 것도 방법이다.

 

4. 산책 - 42% 감소

산책은 즉각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확실한 방법이다. 위에 말한 코르티솔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기능을 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체중 증가, 기억력 감퇴, 고혈압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