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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이판사판"은 어떤 의미일까 – 우리가 몰랐던 뜻과 변화 / 더글로리 이판사판 "이판사판"은 어떤 의미일까 – 우리가 몰랐던 뜻과 변화 / 더글로리 이판사판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뜻을 잘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그중 하나가 바로 "이판사판"입니다. 이 말은 보통 "어차피 끝장났으니 막 나가겠다!"혹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으니 최후의 선택을 하겠다!"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사실 불교에서 유래한 용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드라마 〈더 글로리〉에서도 이 표현이 등장했는데요. 사라가 교회에서 '이판사판'이라는 단어를 쓰니, 동은은 그건 불교용어라고 정정해주죠. 오늘은 "이판사판"의 원래 의미와, 현대적으로 변한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이판사판"의 원래 의미  ✔ 이판(理判, 이치의 판) → 깨달음과 수행을 담당하는 수행승(修行僧)✔ 사판(事判, .. 더보기
복을 불러오는 타인에게 베풀어야 할 7가지(석가모니 말씀) / 무재칠시 / 잡보장경 복을 불러오는 타인에게 베풀어야 할 7가지(석가모니 말씀) 부처님께서는 가진 재산이 하나 없이도 남에게 줄 수 있는 일곱가지를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하셨다. 이를 무재칠시(無財七施)라 한다.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털이 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타인에게 베풀어야 할 7가지 첫째,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띄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다. 환한 얼굴이야말로 바로 보시이며, '성내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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