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렛버핏은 어디에 투자할까?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불리우는 워렌버핏은 "10년이상 보유할 생각이 없으면 단 10분도 투자하지 마라"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한 종목에 오래 투자하는 투자자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전략으로 버핏은 연 평균 10~20%대의 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전 재산의 99%이상이 50세 이후에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1930년 8월 30일, 현 92세)
그렇다면 워렌 버핏은
어디에 투자하고 있을까요?
워렌버핏이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그가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하면 됩니다. 22년 4분기 데이터*를 토대로 확인해보았어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에 따라서 운용자산이 1억달러가 넘는 기관투자자와 헤지펀트는 보유종목을 분기마다 공기하고 있습니다.
2022년 4분기 버크셔해서웨이 포트폴리오
① 3개월 단타 TSMC
대만의 반도체 위탁 생산업체인 TSMC 주식을 대규모로 정리했어요. 버핏이 지난해 처음 사들인 시점이 3분기였던 것을 감안하면 3개월 단타를 한 셈이죠. 보유지분 86%, 무려 39억 달러어치 팔았습니다. 장기투자자로 알려진 버핏에게 흔치 않은 행보였어요.
전문자들은 실적우려가 작용했을 것으로 보았는데요. 실제로 반도체 산업의 부진으로 TSMC의 매출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② 버핏의 '애플' 사랑
2020년 4분기 이후 "애플은 판 것은 실수 였고, 애플 제품이 사람들의 삶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어마어마하다"라고 다음 분기에 32억가량 사들인 점이 눈에 띕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애플 투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버핏은 변동성이 큰 IT기업에 투자를 꺼려왔습니다만 그럼에도 애플에는 꾸준한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트같은 기기의 인기가 강력할 뿐더러 서비스 부분도 탄탄한 수익성을 보여줍니다.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가 버핏이 보기에 '애플은 보통 IT기업과 다르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듯 합니다.
③ 가장 많이 사들인 곳
버핏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으로는 건축자재 업체인 루지애나 퍼시픽과 미디어 업체인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이름을 올렸습니다.(루지애나퍼시픽은 2022년 3분기 /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2022년 1분기 처음 주식 구매)
루지애나 퍼시픽 | 미국의 주택 부족 문제가 이어지며 주목 |
파라마운트 글로벌 | 스트리밍 서비스, 최근 가입자 1천만명 늘어 |
연평균 배당수익률이 4.5%에 달하는 것이 매력포인트지만 두 종목 모두 1년전보다 순이익(2022년 4분기 실적발표 기준)이 크게 줄어든 상태이기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합니다.
버핏이 갖고 있는 주식
크기가 클수록 많은 주식 보유이고, 4분기에 구매한 종목은 초록색, 판매한 종목은 노란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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