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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배 찜질하려고 산 '현미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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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샀다 '현미온미'

옆자리 직원분이 어릴 때 엄마께서 현미로 주머니를 만들어 배가 아픈 날은 따뜻하게 데워 찜질할수있도록 해주셨다고 했다. 시중에 가장 비슷한 제품이 있다며 추천해주셔서 나에게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되어 구매하게 되었다. 나 제와피, 배가 찬 것이 일상이다. 회사에서는 뭘 먹어도 소화를 못시키고, 생리통이라도 같이 온 날이면 배가 차서 종일 담요 두르고 있다. 내가 산 것은 복부용인데, 눈/손목/얼굴 등 부위별 제품들이 있다. 뜯어보니 보증서와 간략한 설명지가 동봉되어 있었다.

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 내 몸을 따듯하게!


디자인은 별로, 구매 만족도 200%

컬러로는 핑크/네이비/그레이 세 종류가 있으나, 개인적으로 세개 다 별로였으므로 그 중 가장 어두운 컬러로 골랐다. 사이즈가 배에 올리기 딱이다. 전자렌지 2분을 돌리니 딱 적당한 것 같고, 현미향(쌀향)이 폴폴 난다. 허리띠 길이가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해 허리가 얇거나 굵거나 하시는 분들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냉찜질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난 따듯한 찜질만 할 것 같다.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간편하다. 전자파나 유해물질이 없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베개커버처럼 씌워져있기 때문에 더러워지면 세탁도 가능하다.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 사용하니, 배가 따듯하고 기분이 좋다. 남녀노소 모두 사용해도 좋을 듯 하다. 회사에도 하나 사두고 싶을 정도이다. 구매 만족도 200%
약간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금방 식는 느낌이다. 기계가 아니기에 일정한 온도로 오랫동안 따듯한 것은 불가능 하겠지. 이 따듯함이 한시간 정도 가면 좋겠다. 헷.

칙칙한 아저씨 베개같은 비주얼
허리띠 길이가 넉넉하다.
따숩고 좋다.


박스 사진은 폐휴대폰 택배를 보내느라 없다.

폐휴대폰 하나에 추억과 사랑과 쓸쓸함과 동경과 시와...

준빈쿤의 주접은 귀엽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곽튜브 영상을 안 본게 있길래 두개를 연달아 봤다. 우정잉도 귀엽고 곽튜브 주접도 한 귀여움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깔깔대고 웃고 있는 나를

no-design.tistory.com

제품 가격

  • 제품가 35,800원
  • 배송비 +2,500원
  • 포인트 -1,695원(네이버페이 포인트)
  • 총 36,605원


총평

  1. 디자인이 별로다.
  2. 허리띠는 없는 것이 낫겠다.
  3. 2분정도 데워서 쓰는 것이 적당하다.
  4. 따듯하게 배에 올려두니 기분이 좋다. 구매 만족도 200%
  5. 배가 찬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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