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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예술의 전당 맛집 '앵콜칼국수'(목천집) / 미슐랭가이드 빕구르망 선정 맛집 / 예술의 전당 칼국수 맛집 / 빕구르망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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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맛집 '앵콜칼국수'(목천집) / 미슐랭가이드 빕구르망 선정 맛집 / 예술의 전당 칼국수 맛집 / 빕구르망 뜻

안녕하심까.

 

예술의 전당에서 베르나르뷔페 전을 관람하기로 한 만남, 중식을 먹기로 했는데 말이죠?

 

예술의 전당 앞을 지나다 보이는 흰색 배경의 파랑색 글씨체, 심플하지만 멋져...★

 

글씨체에 홀려 다가가 점심 메뉴를 바꿔 앵콜칼국수(목천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앵콜칼국수(목천집)는 미슐랭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된 식당이었습니다.

미슐랭은 아는데, 빕구르망은 무엇인가?!
빕 구르망(Bib Gourmand)
별점 외에 빕구르망이라는 레스토랑 명단이 따로 존재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선사하며 친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라는 뜻

 

 

앵콜칼국수(목천집)

주소 서울 서초구 효령로52번길 69 (우)06719
지번 | 서초동 1451-94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휴무일 설 전날, 설 당일, 설 다음날, 추석 전날, 추석당일, 추석 다음날
대표번호 02-525-8418

 

 

세월이 느껴지는 식당 입구에는 여러 유명인들의 사인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식당에 들어간 시간이 11시 반쯤이었는데, 이미 식당 안은 만원이었고 저희 앞에 3팀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한 가운데 칼국수, 수제비가 주를 이루었어요.

 

칼국수 전문점인만큼 모든 면을 매일 직접 만드신다고 해요!

목천집 메뉴

 

저는 칼국수도 먹고 싶고, 수제비도 먹고 싶었기 때문에 옛날 칼제비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1,000원이었어요.

 

배부르니 사이드는 시키지 말까? 하다가 둘이 먹을 작은 만두도 주문했는데요!

 

직접 만드신 듯한 손만두가 네 개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맛도 담백해서 좋앗습니다.

 

반찬도 모두 직접 만드시는 듯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땐 반찬을 모두 비웠더라고요?

 

깔끔한 육수 맛과 쫄깃한 수제비와 칼국수 맛이 일품이었어요~

 

날이 더워 시원한 국수를 먹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이 꽤 많습니다.

 

맛있게 배부른 식사를 하고, 든든한 체력으로 베르나르뷔페 전을 감상했어요!

 

식당은 바아아아로 예술의 전당 길 건너에 있으니까요.

 

든든한 전시가 되고 싶으시다거나 전시 후 출출하시다면 목천집 칼제비 추천하고 싶습니다.

 

칼국수 생각 날 땐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만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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