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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눈떠보니 금요일 오후, 어쩌면 나 야근이 체질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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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출근하고 야근

수요일 아침 다리를 건너는데 너무 미끄러워 바닥을 보니 얼음이 얼어있었다. 비가 내린 후 추워져 얼음이 얼었던 것 같다. 조심 조심 걸었지만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어 혼자 연느님에 빙의해 스케이트를 탔다.
바쁜 주간이라 늦게까지 남아 일을 했다. 시간을 보니 11시가 넘었고, 택시 타고 가라고 하셔서 오랜만에 카카오택시를 부르는데 카드가 등록이 안되어있었다. 오케이 그럼 현장결제로 하자 싶었지만, 오늘도 지갑을 안가져간 나님이고요...? 애플워치에 티페리가 있기 때문에 지갑이 없어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어쨋거나 집에는 가야하니 같은 방향에 사는 남자직원에서 빌붙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버스가 있는 것이 아닌가? 늦게까지 일한게 억울해 택시를 타고 싶었으나, 택시는 무섭기도 하고 그냥 버스타고 집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도착하니 12시, 씻고 블로그에 글쓰니 1시가 넘어 잠들 수 있었다.

비온 뒤 바닥이 얼고, 오후 11시 13분에 퇴근하는 나

스스로 교통카드를 충전? '댐댐' 어플 사용법

스스로 교통카드를 충전? '댐댐' 어플 사용법 난 티페리를 애플워치에 달아 사용한지 1년이 넘었다. 카드를 들고 다니기 싫어서 사용했던 것인데, 처음엔 편의점에서 충전을 했다. 편하자고 썻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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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떠보니 금요일 오후, 어쩌면 나 야근이 체질일지도...?

늦게 퇴근을 했어도 아침 실내 자전거는 타고 싶었다. 새벽에 일어나서 자전거 타고, 원래 움직이던 시간에 출근을해서 책도 보고 싶었다. 그러나 자전거는 커녕 알람소리를 못듣고 자버린 것이다. 여섯시 반쯤 일어나 부랴부랴 씻고 나가는데 길에서 발견한 이름모를 예쁜 나무가 있어 찍어보았다. 색이 어쩜 붉은지, 만지면 물들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컬러였다. 늦게일어나 출근길 피곤하다 생각했지만, 어쩌면 나 야근이 체질인지도...?

믹스커피 하나로 잘 버텼다. ★ 밤새는 거 별거 아니네? 하고 집에와서 자고 일어났더니 지금이다. 고기를 먹어야겠다.

이름 모를 나무, 믹스커피, 일 마무리 중인 시간

결론

  1. 회사는 다니지 마세요.
  2. 이틀 글 안썼다고, 블로그 조회수 실화인가?
  3. ★ 일단 고기를 굽자.
  4. 인생은 가볍고 즐겁게
  5. 연수입을 월수입으로!
지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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