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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입 만들기] 2.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와 애드핏(수익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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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입 만들기] 2. 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와 애드핏(수익 인증)

블로그 6개월차, 애드센스 4개월차의 초심자가 탈탈 털어 부끄럽지만 수익인증해보겠습니다.
 
저의 수익은 너무 작고 귀여우니 심장부여잡으시길.
 

긴 글 주의!

 

1. 초기 세팅과 애드센스 승인

제가 하는 스몰비지니스 중 하나인 티스토리는 지난 해 9월말에 개설하였습니다.
 
유튜브와 클래스101에서 리남과 아로스tv 강의를 들으며 철저히 '수익형 블로그'를 개설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리남과 아로스님의 수업을 들으며 전혀 해본 적 없는 블로그 개설을 하고 초기 세팅을 마쳤지요.
처음이라 저에겐 초기세팅도 매우 어려웠던 것 같아요.
 
글은 1,500자, 내용 복사+붙여넣기 하지 않기, '돈'관련 글, '정책'관련 글, 최신 찍은 사진들로 포스팅하였습니다. 구구절절 글 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이 어렵진 않았습니다. 일기같은 글은 지양하라고 했지만 일기같은 글만 골라썼음을 고백합니다. like a 청개구리.
 
글을 작성하기 시작한지 30일 이후 애드핏 신청 후 승인이 났습니다. 저작권에 위배되는 것만 아니면(노래 가사나 영상 등) 보통 금방 승인이 나더라고요.
 
애드센스는 몇번의 고배를 마신 후 신청한지 2달여만에 12월 2일에 블로그 이웃의 도움을 받아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블로그 이웃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직도 헤매고 있었을 듯 합니다.)
 
 

2. 본격적인 애드센스 수익화

수입에 앞서 블로그의 유입수는 하루에 200~300사이로 유입이 됩니다. 애드센스 승인 이후 4개월 중 이번달 유입이 가장 적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입수

1) 애드센스
12월 2일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어요. 드디어 티스토리에 광고를 게재 할수 있다니! 너무 기뻤습니다.
 
승인 받은 첫 달 70달러, 1월에 88달러가 나기 시작해 수익이 점차 늘어날꺼라고 예상했어요. 그러나 2월 4분의 1토막이 나더니 3월 현재 10달러도 되지 않는 처참한 수익을 자랑합니다.

이건 꿈일꺼야!(꼬집)악!
12월 69.99달러
1월 88.54달러
2월 21.89달러
3월 6.77달러(현재)

3월 29일 현재 광고 클릭수가 444개나 되는데 수익은 7달러도 안된다니

 
2) 애드핏
애드핏은 개설 30일 이후, 포스팅 글이 20개 이상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9월 말 글을 쓰기 시작해 10월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애드핏의 수익이 워낙 작고 귀여워 광고를 막아놓기도 했어요. 애드센스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에!
 
하지만 다다익선의 마음으로 광고를 죄다 열어두었습니다.
 
1월 수익은 무려 74원이 찍혔습니다. 클릭수는 미미하나 조회수 대비 수익이 매일 들어옵니다. 작지만요. :)

10월 274원
11월 717원
12월 394원
1월 74원
2월 2,065원
3월 2,426원

 

 
 
 

 
 

3. 저조한 수익률의 문제점(추측)

1월 이후 어떻게 하면 수익이 더 오를 수 있을까 너무 많은 실험들을 해보았습니다.
 
1. 텍스트 광고만 배치 / 이미지 광고만 배치 / 이미지 텍스트 광고만 배치
광고의 단가를 모르기 때문에 어떤 광고가 단가가 높은지 실험이 필요했습니다. 해서 한가지 스타일의 광고만을 배치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단가가 높은 광고도 찾지 못했고, 수익도 잃었습니다.
 
여러가지 수업을 들었지만 직접적으로 '이 광고'를 써야한다고 가르쳐주진 않습니다. 현재는 텍스트 광고는 거의 빼고 이미지와 이미지텍스트 광고만 배치해둔 상태입니다.
기타: 광고수 제한해보기, 저렴한 광고비 쓰는 광고주 차단하기 등
 
 
2. 템플릿 변경
기본적인 HTML 지식이 없었기에 초기 세팅을 하며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업을 반복해 들어가며 초기 세팅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초기 세팅 이후 템플릿을 바꾸면 처음 세팅했을 때는 HTML과 설정했던 css가 모두 날라간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유입 된 이후 광고 배치를 효율적으로 하고 싶었지만, 결국 처음 값이 가장 낫다는 결론을 내렸고, 처음 티스토리를 할때처럼 다시 초기 세팅을 해야했습니다. 애드센스 연결(광고 자동 노출), 서치콘솔, 애널리틱스, 기타 플러그인 등등.
 
 
3. 도메인 변경
도메인 연결 시 하위 사이트는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빨리 받을 수 있다 하여 변경해보았습니다. 물론 티스토리 url로도 하위 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4. 두번의 저품질
글을 쓰는 과정에서 참고 자료들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 저품질이 걸렸던 것 같아요. 첫번째 저품질은 게시글 삭제 후 하루만에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저품질 때는 게시글을 삭제 하고도 3일을 조회수가 저조했고 처음 하루 수익 0원을 경험했습니다.
 
 
5. 정보성 글의 부재
이슈성 글만을 골라 써보기도 했습니다. '돈'에 관련된 글을 써보기도 했지요. 저의 정보성 글들의 퀄리티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돈'에 관련 된 글이 '돈'이 된다기에 포스팅 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선점하고 있는 부분이라 노출이 쉽지 않았습니다.
 
 
6. ads.txt 누락
수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려면 ads.txt 파일을 업데이트 해야합니다. 물론 초기 세팅에 완료했었지만 템플릿과 도메인을 수정하고 다시 되돌리는 과정에서 이 부분을 누락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google.com, pub-00000000, DIRECT, f08c47fec0942fa0

파란색 글자 부분의 본인의 펍코드를 넣고, 메모장에 붙여 넣은 뒤 ads.txt로 저장한 다음 스킨편집 > HTML편집 > 파일업로드에 ads.txt를 추가해 줍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추가했는데 이 문제가 해결이 될지는 지켜보아야할 듯 합니다.
 
 

4. 결론

내 욕심은 끝이 없었지만,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으리.

 
그 동안 욕심이 과했음을 고백하고 반성합니다.
 
앞으로 즐거운 포스팅과 작고 귀여운 스몰비지니스들을 더 늘려갈 것입니다. 애초에 블로그는 오래오래 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 난관들을 차근차근 헤쳐나가보려해요. 수익이 안나도 좋다는 마음으로.
 
하지만 주제선정과 글의 퀄리티와 유입수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을 해보아야할 듯합니다.
 
6개월 정도 해보니 남들이 좋다는 주제나 양식 등 그대도 글을 써본다고 해서 유입이 많거나 수익이 생기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규칙이나 틀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고 실험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저처럼 한번에 너무 과한 실험들은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감당이 가능하다면 OK)
 
장기적으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으시다면 지치지 마시고, 너무 과한 욕심내지도 마시고, 오래오래 천천히 해보자고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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