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향 씨앗 발아 중, 잘 크고 있니? 중간 과정 / 씨앗 발아 / 과수원 주인
지지난 주 선물받은 카라향을 하나 먹고 씨앗을 발아 시키려 도전 중이었는데요.
그땐 씨앗을 한겹 벗겨 발아 중이었고, 이후에 먹은 카라향의 씨앗을 두겹을 벗겨 발아해보았습니다.
작은 씨앗의 껍질을 벗기느라 손톱이 꽤나 아팠지만 괜찮았습니다. 저는 짱 쎄니깐요.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20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20매주 금요일은 글러브를 말리려고 집에 가져간다. 글러브만 들고가면 어디선가 '오~ 멋있다~'하는 소리가 들린다. 맨날 들고 다닐까? 가끔 아픈 아킬레스건은 복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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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 5월 21일까지 발아
17일 부터 발아를 시작으로 총 5일동안 창가에서 발아하고, 월요일에 출근해보니 새싹이 귀엽게 돋아난 것 아니겠어요?!
더 오래 두었다면 곰팡이가 잔뜩 피었을 듯 합니다. 회색의 희끗한게 보이시나요?
다이소에서 구매한 흙과 얼음틀로 모종을 만들 준비를 합니다. 흙과 얼음틀은 각각 천원이었습니다.
얼음틀에 흙을 채우고, 구멍을 송송 뚫어준 뒤(어디서 본 것은 많습니다.) 발아 된 씨앗을 넣습니다.
총 12개의 씨앗을 모두 발아시켰습니다. 곧 과수원을 차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창가에 두고 물을 준 뒤 지켜보는 중입니다.
5월 22일 ~ 5월 24일
한겹만 벗겼던 씨앗을 추가로 한겹 더 벗겨 다시 발아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키친타올같은 두터운 티슈에 물을 적셔 수분이 날라가지 않도록 비닐팩에 넣어 발아시켰습니다.
몇일 더 두면 싹이 더 길어질 것 같았지만, 싹이 보이자마자 바로 모종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전에 모종을 만들던 얼음틀과 종이컵과 플라스틱컵에 각각 나누어 심었습니다.
현재 모습
현재 저의 카라향들은 드넓은 과수원의 햇살을 꿈꾸며 양지 바른 곳에서 일광욕 중입니다.
근데 이렇게 키워지는 게 맞는건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혹시 '이게 아닌 것 같다.' 의문이 드는 식집사님들 계시면 댓글 좀 남겨주십쇼. 감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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