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타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피 마시고, 야채타임 먹은 이야기 티낳괴의 에스프레소 나 제와피. 늦잠을 자도 7시 정도면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르신이다. 아침에 씻으면서 어제 찔린 상처가 아팠다. 깊은 상처는 아니지만, 계속 거슬리게 아픈 것이다. 밴드 붙여놓고, 비오기 전에 커피 사오자 했는데 10시부터 올줄 알았던 비는 이미 보슬보슬 내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비 따위 문제 되지 않는다. 서너번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커피빈이 있기 때문이다. 퍼플오더로 주문을 한다. 오늘 강렬한 커피를 마시고 싶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로 테이크아웃! 퍼플오더 하면서 '아! 이거 티스토리에 올려야겠다.' 하고 캡쳐도 했다. 아주 티낳괴 다 되었다. 회사 다닌 이후로 커피를 마셔도 잠을 잘 잔다. 가끔 너무 오버해서 마시면 속이 울렁거리긴 하지만, 잠을 푹 잘 수 있다는 것은 .. 더보기 쇼핑을 했고, 인생은 즐겁습니다! 오늘은 챙겼습니다. 지갑을! 비가와서 나오기 싫었습니다. 어제처럼 유산균먹고, 코코볼 먹고, 커피 마시니 노곤노곤해졌지만, 잘까봐 눕지 않았습니다. 월요일에 이렇게 느긋하게 일어나 뭔가 하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생각했습니다. 어둑어둑하고, 눅눅하고 습했지만, 그래도 운동화가 젖지 않을 정도로 비가 내려 괜찮았습니다. 오늘은 잊지 않고 지갑을 챙겨 나와서 딱 구매하기로 했던 것만 pick!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어제 한번 와봤기에 어디에 뭐가 있는지 딱 알았습니다. 핫핑크 양말은 사고 싶었지만 소화할 자신이 없어 패쓰!했지만 언젠가 자신감이 생기면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m 제와피. 잔망루피 처돌이입니다. 잔망루피가 보이기에 뭐에 홀린듯이 갔더니 1+1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걸 어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