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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기록한다. 새벽 인터벌!
이틀 쉬었지만, 기록은 이어서 하겠다. 왜냐하면 내 맘이기 때문이다. 새벽 4시에 일어났고 지난 이틀보다는 가볍다. 기침을 제외한 감기 기운이 많이 나아졌다. (나아졌다는 글 쓰자마자 리트리버 재채기 다섯번하기. 훌쩍.) 오늘은 민티비티의 30분짜리 인터벌 워밍업 5분, 1분 빠르게/2분천천히 8set, 쿨다운 3분 했다. 초딩입맛자덕과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인터벌을 달리는 것 같은데, 역시 편집은 초딩입맛자덕이다. 30분이 좀 지루했다. 내일부터는 다시 늘 하던 프로그램으로 바꿔야겠다.
오늘도 GRIT! 집중하고 주어진 일들을 차례대로 뿌시자!
법륜 스님 법문 중
'마음은 한번 먹으면 가야한다.' 이런 생각을 하니까 자꾸 왔다갔다 하는 게 된다. 마음은 원래 왔다갔다 하는 것이다. 이를 알고 있으면 왔다갔다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바깥에서 나를 갖고 오는 것, 논다는 것을 알면 놀아나지 않으면 된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서 놀아나는 게 아니다. 마음이라는 건 늘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자기 마음을 보고 있는 것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것을 보는 자기가 있으면 한쪽은 흔들리지만 결과적으로는 안흔들리게 된다.
한발 물러서서 바라보아야한다.
파도는 출렁출렁치는 것이 당연하다. 파도는 배가 안뒤집어질 정도만 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파도는 고요해야 한다.' 이런 건 목표가 아니다. 출렁거리는 것에 빠지면 곤란해지므로 지켜보는 것이다. 지켜보면 출렁거리는 폭이 얕아진다.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해라. 과거지향적으로 생각하지 말아라.
마음이란 건 믿을 게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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