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늘고 힘없는 머리카락...초기 탈모 관리법 3가지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힘이 없으며, 하루에 100개 이상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보아야한다. 이 초기 증상을 방치하지 않고, 적절한 대처법으로 탈모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오늘은 초기 탈모 관리법에 대한 3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1. 저녁에 머리 감기
하루종일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나 비듬, 과다지방과 박테리아는 탈모를 부추지는 위험요소이다. 하루에 1번, 건성두피라면 2,3일에 한번 머리를 감되 저녁에 정성을 들여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외부로부터 가져온 먼지와 헤어제품, 피지와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이 두피건강이 좋다. 만약 아침에 머리를 감아야한다면 충분히 말린 후 외출하여야한다.
2. 빗질, 두피마사지
샴푸하기 전 나무로 된 굵은 빗으로 머리를 빗어 엉킨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면 샴푸시 모발이 적게 빠진다.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골라야한다. 샴푸 시에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도움이 된다. 거품을 잘 내어 손가락으로 지그재그로 문지르고 뒷덜미와 정수리, 이마에서 정수를 향해 손가락으로 마사지한다. 린스는 모발에만 사용하고 충분히 헹궈야한다.
3. 탈모에 좋은 음식 섭취
단백질이 부족하면 2~3개월 뒤 심한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단백질 섭취는 콩, 생선, 우유, 달걀, 기름기를 제거한 육류를 충분하 섭취하여야한다. 케라틴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 는 간, 장어,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에 많으며, 모발을 강하게 하고 발육을 돋는 비타민E는 달걀노른자, 우유, 맥아, 시금치, 땅콩 등에 많다. 해초에는 모발의 영양분인 철과 요오드, 칼슘이 많아 두피의 신진대사는 높여준다.
불규칙한 식사나 편식과 무리한 다이어트는 두피와 모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탈모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며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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