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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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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21

얼마 전 구매한 모텍스 또각이로 이것저것 글자를 찍어내며 테스트했다. 손으로 만들어내는 모든 일은 즐겁다.

 

회사 다이어리에, 루피 거울 손잡이에 붙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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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버스정류장을 지나치다 길가에 분홍색 한지를 오려 꽃을 만들어놓은 듯한 꽃을 만났다. 조화같은 생화이다.

 

새로운 것을 발견해 내는 것은 즐겁다.

 

맥도날드에 앉아 모닝커피를 마셨다. 김동률의 '그건 말야', 이별 노래를 들으면서도 '행복하다'고 느꼈다.

 

분명 밤새 꿈자리가 뒤숭숭하고, 길가에서 발을 접질려 '오늘 재수가 없으려나?'했는데 '아니!' 아침부터 이상하리만치 즐겁다.

 

오랜만에 505를 만나기 위해 복작복작한 톡방에서 술을 먹자 제안했다. 내면의 자아가 시켰기 때문에. 이 사람들은 언제나 즐겁다.

 

술 먹자 제안하고 한잔을 고스란히 엎은 나, 그 와중에 아무도 젖지 않았고, 애봉이 핸드폰도 지켰다.

 

내 반사신경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복싱 덕분일까...?

 

새로 산 미니 선풍기가 맘에 든다. 귀여운 선풍기 덕분에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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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이 모이기에 사당역 파티룸을 빌렸다. 식당을 예약하고, 카페를 찾을 생각을 하니 막막했기 때문이다.

 

일요일 12시부터 6시까지 8명이 앉아 옛날처럼 수다떨고 음식을 시켜먹고, 목젓이 튀어나와라 웃었다.

공간은 넓었지만 앉아서 수다를 떠느라 테이블 밖을 벗어나지 않았다.

 

마치 우리 실기실 가운데 테이블에 앉아있는 것 같았다.

어느덧 대화의 주제는 505 때와 달라졌지만, 대화의 주제만 달라졌지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들이다.

 

이런 거 사자고 한 것도 아닌데 이런 비슷한 시계줄을 하고 있다. 취향도 한결같은 것이다. 소나무들이세요...?

 

초롱이의 신문물로 촬영하였다. 휘영청 밝은 달덩이 같은 얼굴이 복스럽다.

 

내일부턴 정말 다이어트와 동시에 체력을 올릴 것이고, 다음 달이면 반달 정도 되있을 것이다. 다다음달이면 초승달정도...?

 

언제나 새로운 다이어트 다짐을 할 수 있어 즐겁다.

12시부터 6시까지 꽤 긴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을 꽉 채워 놀고 먹고, 5시 반쯤 '안녕!'하고 헤어진 우리가 쿨하고 좋다.

 

오늘 못다한 이야기는 다음 달 청계산 매봉에서 하는 것으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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