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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지구상 최고의 스니커즈, 반스체커보드 슬립온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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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최고의 스니커즈, 반스체커보드

어쩐지 오늘 느낌은 반스체커보드슬립온 이었다. 반스체커보드 슬립온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신을 수 있는 신발, 어떤 룩에도 기꺼이 잘 어울린다. 슬립온에 대해 분석한 결과(출처모름) 특정한 패턴이 있었다고 한다. 우선, 유행하는 모델 대부분이 체스판 무늬이며, 그 중 열에 아홉은 반스였다는 것. 1977년 등장 이래, 스케이터와 노동자 등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그 중 최고의 모델을 꼽는다면 반스 체커보드 슬립온이 아닐까?(옳소!) 사실상 체스판 무늬는 반스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문양이다.

구구절절 말이 많았으나, 편하고 가끔 개구장이나 젊은이 같은 느낌을 내고 싶을 때, 튀고 싶지 않지만 은은하게 튀고 싶은 날 신어주면 좋다. 반스체커보드 슬립온 추천! 그리고 '오다 주웠다.'느낌의 꽃다발 느낌의 은행나무.

반스체커보드추천(225mm) /  오다 주웠다!느낌의 꽃다발 느낌의 은행나무

 

그라데이션

매일 달라지는 공원의 풍경은 지루할 틈이 없다. 멀쩡한 인도로 걷다가 낙엽을 밟으려고 길만 피해 걸어보았다. 바스락빠스락 소리가 기분이 좋았다. 다채로운 컬러를 즐길 수 있는 가을이 있어 감사하다. 가을이 떠나기 전에 즐길 예정이다.

 

공원 풍경

 

사랑 고백

짧은 일주일을 끝내고 퇴근하며, 또 '섹시누킴' 들었다. 세상 래퍼처럼 고객을 까딱이며 집까지 왔다. 래퍼에 빙의한 순간이었달까...?

내 동생들에게 연락을 너무 안한 것 같아서, 작은 인사 대신 큰 사랑 고백으로 그리움을 표현했다. 답장으로는 똥을 뿌린다던가 도망간다던가 무시한다던가 하는데, '사랑한다'는 답장을 받은 것 같다. 보답으로 은행나무 꽃다발을 보내주었다.

사랑 고백

 

결론

1. 아름다운 날들이 감사하다.

2. 인생은 가볍고 즐겁게!

3. 연수입을 월수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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