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창궐이래 걸린 첫 감기 코로나 창궐이래 걸린 첫 감기 코로나 창궐이래 내가 걸린 첫 감기이다. 너무 오랜만에 걸린 감기라서 좀 낯설다. 늘 마스크를 쓰고 생활했기 때문에 감기바이러스조차 나에게 오지 못했는데, 이번엔 비염과 같이 온것 같다. 리트리버 같은 재채기도 한다. 점심시간에 이비인후과에 가 짧은 진찰을 받고, 약을 처방 받았다. 목이 약간 부었다고 했다. 햇빛이 따가워 땅만보며 급하게 회사로 복귀하며 찍은 사진인데, 햇빛만큼이나 핑크 양말의 채도 또한 눈이 따가울 정도로군. 퇴근하며 내가 뭘 검색하다 '챌린져스'를 깔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운동을 하고, 매일 운동하는 것을 여러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건강 습관 앱이다. 아마 예치금을 걸고, 챌린지를 성공하면 환급을 받고 실패를 하면 차감이 되는 시스템 같다. 예치금을 .. 더보기 먹고 먹고 또 먹고 한강 커피, 견과 먹고 약 2주전부터 건물의 히터가 너무 강했다. 낮에 20도인데 사무실이 히터라니, 병든 닭마냥 졸기 바빠서 어제 퇴근길에 관리사무소에 얘기를 했더니 오늘은 히터가 약했다. 오늘은 좀 살 것 같았다. 늘 같은 시간에 도착해 현미온미를 2분 데우고, 내가 내려온 커피를 한잔하고, 아침 견과를 먹으며 수업을 들었다. 요즘 당최 아메리카노로는 잠을 깨는 게 쉽지 않아 믹스까지 타 먹는다. 종이컵을 안써야되는 게 맞지만, 역시 믹스는 종이컵 감성이라고 합리화 해본다. 커피는 한강커피지! 오늘 피부가 가려워서 내가 뭘 먹었나 돌아보니, 이것저것 자아안뜩 먹었는데 오늘 믹스를 네 잔이나 때렸고요...? 어제 올리브영에서 블리스텍스 립밤을 4천원에 구매했다. 향기는 달달한 파스향, 질감은 바세린같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