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자전거인터벌

[DAY 4] 시시콜콜 실내 자전거 인터벌(feat. 싸이월드) [DAY 4] 프리라이드 실내 자전거 인터벌 어제 고강도 운동을 해서 오늘은 스트레칭만 하고 끝내려 했으나 늘어져있기 싫어서 오늘은 자유롭게 20여분을 탔다. 총 106칼로리를 태웠다. 연어 100g 만큼의 칼로리를 태운 것이다. 오늘 먹은 점심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열량이다. 먹은 음식을 나열하니 기가 막힌다. 오늘도 반성으로 마무리한다. 이쯤되면 반성은 습관이 아닐까? 아침 샐러리즙, 두유, 계란1개 점심 두유, 바나나, 계란2개, 남향푸드 또띠아 반개(까르보나라맛), 고기만두 1개 저녁 두유, 바나나 싸이월드 어쩌다 싸이월드 사진을 뒤졌는데 '난 어안렌즈 카메라가 있었고, 그땐 몰랐지만 날씬했구나' 하며 잠시 추억여행을 했다. 다 올릴 순 없으나 즐거워보이는 사진이 많아 행복하다. 투시에 꽂혀있을.. 더보기
[DAY 1] 퇴근 후, 실내 자전거 인터벌 오운완 [DAY 1] 퇴근 후, 실내 자전거 인터벌 오운완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미루고 미루던 실내자전거 인터벌 30분짜리 프로그램을 탔다. 왜냐고? 날씨는 따듯해지고 나는 자꾸 살이 찌기 때문이다. 고작 30분 인터벌을 탔을 뿐인데 미루던 숙제를 해결한 듯 홀가분한 기분이다. 고작 한번 탔을 뿐인데 말이다. 올해는 건강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나의 계획의 일부가 이루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역시 인터벌 프로그램은 초딩입맛자덕님의 30분짜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30~150bpm으로 유지하며 달렸고 156칼로리를 뿌셨다. 3개월여만에 타는 자전거지만 꽤 수월하게 탔다. 막상 타니 쉬운 걸? 살은 많지만 아직 체력은 괜찮은 나인가보다. 시작이 반 이라고 했다. 나도 반쪽이 되었으면 좋겠.. 더보기
[DAY-13] 난 슬플 때 인터벌을 타. 난 슬플 때 인터벌을 타. 얼마만에 안장에 앉는 것인가. 6일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Day-13이다. 야근을 해서, 피곤해서, 잠이와서 의 이유로 새벽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충분히 눈을 떠 일어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운동을 미루고, 슬픔에 빠져 허우적거리기엔 인생은 짧고 내 시간이 아까운 것. 마음 같아선 치킨에 맥주나 시켜 입이터져라 먹을까도 싶었다. 우울한 노래나 들으며 화장도 안지우고 잘까도 싶었지.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바로 해치웠다. 하고보니 별거 아니다. 고작 30분 투자하면 되는 것을! 미루고 미루던 큰 일을 해낸 것 같은 기분이다. 손톱이었던 것. 오호라 네일팁을 붙이고 귤 너무 많이 까먹지 마세요. 손톱 떨어집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더보기
[DAY-9] 이어서 기록한다. 새벽 인터벌!(법륜스님 법문 중) 이어서 기록한다. 새벽 인터벌! 이틀 쉬었지만, 기록은 이어서 하겠다. 왜냐하면 내 맘이기 때문이다. 새벽 4시에 일어났고 지난 이틀보다는 가볍다. 기침을 제외한 감기 기운이 많이 나아졌다. (나아졌다는 글 쓰자마자 리트리버 재채기 다섯번하기. 훌쩍.) 오늘은 민티비티의 30분짜리 인터벌 워밍업 5분, 1분 빠르게/2분천천히 8set, 쿨다운 3분 했다. 초딩입맛자덕과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인터벌을 달리는 것 같은데, 역시 편집은 초딩입맛자덕이다. 30분이 좀 지루했다. 내일부터는 다시 늘 하던 프로그램으로 바꿔야겠다. 오늘도 GRIT! 집중하고 주어진 일들을 차례대로 뿌시자! 법륜 스님 법문 중 '마음은 한번 먹으면 가야한다.' 이런 생각을 하니까 자꾸 왔다갔다 하는 게 된다. 마음은 원래 왔다갔다 하는..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