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일기

시시콜콜한 사진모음집 #7

728x90
반응형

시시콜콜한 사진모음집 #7

누군가 나에게 '어디서 일하세요?' 묻는다면, '아, 네. 저는 00건물에 있는 건식사우나에서 일해요.' 라고 말할 것이다. 건조하고 뜨거운 사무실이 건식사우나가 아니면 어디란 말인가? 아래층 상사님께서 와보시곤 놀라시더니 아이스크림을 쏴주셨다. 덕분에 잠시 더위를 가릴 수 있었지만 이거 정말 문제이다. 피부나 눈, 코 모든 것이 건조하다.

월드콘
월드컵 짱맛탱

문제는 첫번째로 중앙난방시스템, 중앙난방시스템이라 제어가 불가능 하다고 하는데, 왜 중앙난방시스템으로 만들어 제어가 안되게 해놓았는가?
두번째, 멋져보이는 통유리창과 제 역할을 못하는 블라인드와의 짝짝꿍 조합이다. 통유리로 펼쳐져보이는 세상은 멋지다. 낮엔 해가 들어 좋고, 맑은 하늘을 볼 때, 눈이나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좋다. 저녁엔 지나가는 차들의 불빛이 화려해 보기 좋다. 그러나 가장 큰 단 하나의 단점이 있다. 건물 설계 시 햇빛이 들어왔을 때, 사계절의 온도같은 건 신경쓰지 않았던 걸까? 히터와 통유리창이 받은 열은 고스란히 실내 온도를 높인다.

스타벅스
점심에 먹은 골든 미모사 그린티

해결책으로는 '난 덥지 않다.' 또는 '시원하다.'고 이미지트레이닝을 한다. 옷을 얇게 입는다. 두가지 방법으로 더위는 가실수 있겠으나 이 건조함은 어찌할 수 없을까. 누군가가 나를 일부러 바짝 말려놓은 것이 아닐까 싶은 의심이 들 정도의 건조함이다. 이러다 가루가 되버리는 것 아닐까?

수요굿
수요일은 굿이 좋아
핑크파티
핑크파티

귀여운 꼬마가 그린 귀여운 눈사람은 귀엽다.

아동미술
눈사람

god의 노래 가사 중 일부이다. '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알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난 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가사처럼 하루종일 물음표가 가득한 날이었다.

퇴근길
반스
췍.

 

 

다음생엔 디자인 안한다.

긴 설명은 생략한다. 페이스북 그룹을 만들어보았다.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할 예정. 별안간 끝!


▼ 다음생엔 디자인 안한다. ▼

 

다음생엔 디자인 안한다. | Facebook

 

www.facebook.com

 

결론

1. 방향 점검 필요.
2. 인생은 가볍고 즐겁게!
3. 연수입을 월수입으로!

인생은 가볍고 즐겁게




#6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6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6 20세기 과자와 21세기 캐릭터의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만남 20세기 캐릭터들과 21세기 초코의 세대를 초월한 본의 아닌 만남 일자목 판정을 받은 나는 모니터암을 구매

no-design.tistory.com

 

728x90

'오늘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9  (0) 2023.02.03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8  (13) 2023.01.18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6  (14) 2023.01.06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5  (32) 2023.01.01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4  (18)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