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14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14

영광에서 생각까지

지난 주 도전했던 스피또, 2천원 당첨이라는 '영광'을 맛보았다.
 
복권 디자인 해보고 싶다. 이벤트 복권을 만들어보고 싶다. 어떻게 출력하면 될까. 종이 위에 긁어내는 것의 재질은 뭘까.
 
하고 싶은 건 너무 많다. 하고싶은 것을 만들어낼수도 있다. 그런데 왜 아무것도 안하는 것일까. 나 자신.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 내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생각'(스트레스)에 사로잡혀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중꺾마가 아닐까.

 

최애짤

루피는 원래 좋아하지만 뒷모습을 볼일은 거의 없으나 이 환멸 짤로 보게 된 루피의 뒷모습이 너무 좋다. 
 
큰 머리와 몸과 꼬리, 얇디 얇은 팔. 요즘 내 최애짤이다.

더불어 이 고양이도 너무 귀엽다.

 
 

지난 주 받은 선물들

졸음이 쏟아지던 어느 오후 선물받은 따듯하고 꼬소한 라떼 한잔.

일 했을 뿐인데 선물 받은 초코칩쿠키, 팀원들과 맛있게 나누어먹었다.

선물받은 대만라면 안에 들어있는 고기 건더기의 사이즈가 놀랍다. 인스턴트라면에서 큼지막한 고기 건더기라니 맛있었다.

 

동정심 갖기

짧은 시간이 생길 때 데일카네기의 인간과계론을 읽고 있다. 마음에 드는 구절이 많다.
 
책 속의 말처럼 마음에 안드는 상대가 있더라고 그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동정심을 줄 것이다.
 
위로하는 마음을 가질 것이다. 인간관계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잊지 않고 종종 읽어주면 좋을 듯 하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