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일기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15

728x90
반응형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15

1. 이번주도 20억을 타인에게 양보했다.

이번주에도 20억을 양보했다.(양보했다. = 낙첨되었다.)
 
스피또의 장점은 당첨여부를 바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피또의 단점은 낙첨여부도 바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다.

 

2. 귀여운 초코우유를 선물 받았다.

이 우유의 귀여운 점은 쁘띠 사이즈로 기획했다는 것과 메인 모델을 춘식이로 설정했다는 것이다.
 
평소 보던 사이즈의 우유가 아니라 그런지 더 특별하고 귀엽게 느껴진다.
 
'맛있다' 생각하고 우유곽 안을 보니 초코가 바닥에 깔려있었다. 초코 함유량도 높은 듯 하다.
 
초코우유는 반드시 흔들어 드시길!

귀여우면 다냐?
어. 난 귀여워서 다야!

 

3. 청포도 멘토스를 선물 받았다.

달달한 청포도맛이다. 청포도맛인데 민트맛이다.
 
청포도맛과 민트맛이 섞여있어 깔끔하고, 노슈가라 마음도 놓여 한번에 여러개를 먹게 된다.
 
작고 납작한 사이즈가 휴대도 간편하다. 알럽잇!

 

4. 퇴근송은 에픽하이의 Face ID.

신나는 퇴근길 페이스아이디와 함께했다. 가사를 보면 악플을 남기는 방구석 헤이터들에게 남기는 메시지다. 나이를 먹어도 에픽하이는 멋있는 오빠들이다.
 
가사 중 "재능낭비 말고 소설 써, 그거 아님 니 인생은 조졌어"라는 부분이 있다. 악플 남길 시간에 소설이나 쓰라고 돌려까기를 하는 부분인데 신나면서도 자꾸 그 부분이 머릿속에 맴돈다.

나도 인생낭비 말고 소설을 쓰던 수필을 쓰던 춤을 추던 해야겠다.
 
2023년을 살면서 보고 듣고 먹고 있는데 난 2013년쯤에서 머물러 고인물처럼 고여있는 듯 하다.
 
변화가 필요하다.

내 인생은 아직 안조졌어.

 

5. 삼평교 옆에 개나리

요 몇일 미세먼지 때문에 날이 뿌옇다.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면 흙냄새가 폴폴 날 정도이다.
 
그래도 봄이라고 삼평교 옆 길가엔 개나리들이 만개했다. 한철 예쁘게 피고 지는데 한창 예쁠 때  황사에 가려져 자기 색을 띄지 못하는 것 같다.
 
다음주는 맑은 날이 있을까.

 

6. ChatGPT가 지은 시

갑자기 주르륵 제시한 단어로 시를 지었다. '그리움은 나의 과거와 연결되어있고, 배고픔은 살이있는 증거'라니 어찌나 웃었는지 혼자보기 아까워 블로그에도 공유한다. 

 

결론

  1. 시간이 빠르고, 유행도 빠르다.
  2. 배워야할게 너무 많다.
  3. 연수입을 월수입으로!
  4. 어떻게든 아름다움을 받아들이기.
  5. 가보자고!!!!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14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14 영광에서 생각까지 지난 주 도전했던 스피또, 2천원 당첨이라는 '영광'을 맛보았다. 복권 디자인 해보고 싶다. 이벤트 복권을 만들어보고 싶다. 어떻게 출력하면 될까

no-design.tistory.com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13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13 장을 회사로 보는 여자사람 마켓컬리에서는 가끔 무료배송 쿠폰을 주는데 5만원 이상 써야 주는 쿠폰은 지나치고, 2만원 이상 썼을 때 주는 무료배송 쿠폰은 쓰는 편

no-design.tistory.com

 

ChatGPT, 널보면 'her'의 사만다가 생각나.

ChatGPT, 널보면 'her'의 사만다가 생각나.2014년 개봉한 영화 'her'에서 인공지능 챗봇인 사만다에게 사랑을 느낀 테오도르를 이제야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챗봇에게 호감을 느낀 테오도르를

no-design.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