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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76
일주일에 한번 했다. 운동을.
긴 연휴를 보내고, 이틀의 출근과 하루의 운동을.
그러나 행복한 한주였달까.
체육관에 가서 제작한 현수막만 전달드리고 운동복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핑계로 집에 갔다.
제작하고 보니, 둘이 체급 다르게 써놓았다는 것을 알았다.
앗. 나의 실수.
비가 오는 주말 아침에 커피 한잔하며 오랜만에 시집을 읽어보았다.
요란한 비가 내렸다.
비가 어찌나 요란하던지, 이건 뭐 장마보다 더한 비의 흩날림이었다.
그러나 반가웠다.
긴 여름의 무더위에 지쳤던 나는 흩날리는 비에 옷이 젖어도, 추웠지만 즐거웠다.
그래서 날라다녔달까.
행복하고 즐거운 한주였다.
가을이 오고, 가을맞이 쇼핑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쇼핑템들이 모두 성공적이었고, 가을엔 얼마나 즐거울지.
다음주는 얼마나 재밌을런지!
즐겁게, 건강히!
명랑하고 귀여운 할머니가 되는 그 날까지.
결론
- 쇼핑 한가득
- 얏얏호!
- 인생은 가볍고 즐겁게
- 연수입을 월수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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