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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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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78

무관심과 바쁨 사이, 그 동안의 뒤죽박죽 우당탕탕 사진 모음집

 

사월이고, 봄이다.

 

꽃은 그저 한철이고, 찰나지만 그래서 더 예쁜 것인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 것!

 

모양은 어찌나 탐스러운지, 자연물의 색이 어쩜 이렇게 고운지!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하는 홍루원 매운짬뽕!

 

올해 첫 홍루원 매운 짬뽕.

 

소소한 이벤트 참여!

 

gs 천원 쿠폰 당첨!

 

3월 이후에는 운동을 가는 날보다, 못(안)가는 날이 더 많았지만 간다면 찍는다.

 

운동 인증샷!

 

식후 카페!

 

한입에 쏙 넣으면 좋을 것 같은 비주얼의 귀여운 양초.

 

날이 너무 좋고, 쟁반 색깔은 취향저격에 땅콩케익은 집에 쟁여두고 먹고 싶은 맛!

 

난 한동안 키토김밥에 김치찌개에 빠졌었다.

 

키토김밥을 말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다.

 

감사히 사먹었다.

 

나도 참지 못한, 지브리 스타일!

 

몇년만에 설빙인지, 잊고 살았다.

 

설빙은 참 맛있었구나!

 

초코 안좋아한다고 말하고, 초코 아이스크림 크로플을 시켰는데 하겐다즈 초코는 진하고 맛있다.

 

사실은 초코 좋아하나봄.

 

순대볶음!

 

요즘 입맛이 없어서 많이 먹지 못하고 나온 것이 아쉬웠다.

 

얍!

 

핸드랩을 팔목 위, 옷을 덮도록 감으면 땀이 찬다.

 

젖은 옷 보면 괜히 뿌듯.

 

최근 여럿이 책을 샀다.

 

난 추천받은 소설, '흐르는 강물'처럼을 3월에 읽었다.

 

가슴이 절절하고, 눈물만 나는! 너무 재밌게 읽어 주위에 추천하고 있다.

 

✔️ 한줄평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먹어줘야지.

 

달달하게! 쫜득하게!

 

3월초 왠 눈이람?

 

그치만 기분 좋았던 출근길.

 

결혼식도 다녀왔었다.

 

청첩장에 써준 편지를 보고, 감동했더랬지!

 

아이스크림 라떼!

 

달달한 걸 원한다면, 아이스크림 바닐라라떼가 좋다.

 

하필 뒤에 men 화장실.

 

선물받은 후식!

 

야무지게 식후 왕냥냥.

 

지친 표정....세상을 잃은 눈빛...저 날은 불태웠나봄...

 

로퍼 신고 출근한 날은, 운동 후 집에 돌아가는 길이 조금 숭허지만, 아무도 날 쳐다보지 않으므로 괜찮다.

 

여행자의 선물!

 

귀엽고, 꼬수운 쿠키-

 

커피랑 맛있게!

 

손톱이 갑자기 똑. 하고 떨어짐.

 

그래. 야금야금 까지는 것보단 시원하게 까지는 것이 낫다.

 

이것이 무엇이냐, 탈취를 위해서 커피를 내려마시고 커피가루를 말려보고 있다.

 

탕비실에 덜가기 위해 내 자리에 커피포트와 커피와 커피 여과지 등등...

 

향기도 좋고 움직임도 덜하고, 아침에 물 떠다 놓으면 움직이지 않아 좋다.

 

게으른 자의 부지런함이다.

 

커피내려 드리고 받은 초코파이!

 

감사합니다 :)

 

운동가기 싫어서, 카페로 출근한 어떤 날.

 

2월이었다.

 

햇살이 너무 예뻐서 창가에 앉아있기만 해도 좋았다.

 

결론

이제서야 마음의 여유를 느껴본다.

 

스케줄이 여유로운 것이 아니라, 스케줄이 바빠서 여유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한가해도 마음이 바빴고, 바쁠 땐 몸과 마음이 바빴다.

 

쉴 땐 쉬어야겠다. 감사히.

 

일주일 중 나에게 주어지는 이틀을 당연 시 여겼던 지난 날의 나를 반성한다.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할 수 있는 5일, 그렇기에 쉴수 있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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