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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시시콜콜 그 자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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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그 자체 #17

 

풍선 인간의 하루

평소 소화가 안되는 편이기도 하고, 한약을 먹고 있고, 살도 빼고 싶고, 피부도 낫고 싶다는 수만가지 이유로 점심식사는 계란이나 두유, 간단한 과일로 식사하려 한다.
 
밀가루나 탄수화물은 무조건 소화가 되지 않기도 하고, 소화가 되지 않으면 오후 업무가 힘든 직장인의 신분이기에.
 
주말에 많이 먹기는 했는데 어제는 종일 배에 풍선을 불어놓은 것 마냥 빵빵하여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다.
 
물에 빠지면 배꼽만 보이도록 동동 떠다닐 듯한 빵빵함이었다.
 
어쩌면 나...풍선 인간일지도...?

장건강은 정신건강과도 연관이 있다던데 왜 여태 소화불량이 만성이 되도록 방치했을까.
 
엉킨 실타래같은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운동을 패스하려고 했으나, 내 몸무게가 더 싱숭생숭하여 운동을 다녀왔다.

앞으로 운동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는 내가 결정할 것이 아니라 체중계가 결정하는 것으로 하겠다.
 
오늘은 꽤 얻어터지고(?) 힘들었지만, 운동은 하고나니 뿌듯하다. 고는 락이고, 락은 고라던 가르침이 맞는 듯하다.
 

내일의 고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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