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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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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67

맘에 드는 립찾기 어려운 겨울쿨톤녀는 립이 많기도 많지만, 진짜 사용하는 제품은 몇개 없다.

 

그 중에 하나 국내에도 단종이길래 영혼까지 끌어모아 쓰는 중이다. 이젠 보내줘야한다.

 

박박 긁어쓰는 모양새가 안쓰러울 지경.

 

퇴근길에 옆옆동네에서 버스도 못타고 택시도 타지 못한 여자의 터덜걸음.

 

날이 좋고 예뻐 다행이었다.

 

왠 오리들이 길가에 나와있길래 무엇인가 하고 가까이 가보았더니, 무심한 듯 먹이를 뿌리는 중년의 아져띠가 있었다.

 

정말 사람들 가까이 오길래 누군가 마음만 먹는다면 오리를 납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위험한거 아닌가...너네 누가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해도 따라가면 안돼 알겠니?

 

근데 오리는 예쁘다....하고 지나왔다.

 

먹이를 주는 아저씨와 먹이를 먹으러 올라온 오리들과 노을과...낭만 장난없다.

 

...여름이었다...⭐️

 

운동 자주 가지 못하였다. 쁍.

 

파란색 장미는 '신의 축복'이라는 뜻이다.

 

누군가를 위해 꽃을 사며 기분이 좋았다.

 

꽃이라는 거 참 좋네. 나이를 먹으면 다 이런 건가.

 

쁍.

 

요거트, 블루베리, 바나나, 단백질시리얼, 아몬드의 조합의 점심 식사.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하는 나를 위해 다리 마사지기를 빌려준 ㄷㅈ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디어 나다워진 나의 비만 찰리.

 

오이, 토마토, 피클을 뺀 점심식사 와구와구.

 

뿁!

 

선물받은 파랑색 실리콘 받침! 컬러도 맘에 들고, 이거 완전 어른들의 촉감놀이...너무 맘에 들어!

 

감사합니당 🤍🩵💙

 

약속 나가기 전 타로보고 내용을 잊을까봐 찍어두었다.

 

타로처럼 정말 셋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획에 없던 쇼핑타임을 가져 빈털터리가 되었다고 한다.

 

8월 결혼하는 아기 예보니!

 

이 아기가 벌써 결혼이라니!

 

식상에서 고귀한 청첩장 전달식 💐

 

마지막은 엠지놀이로 마무리하였다.

 

영상으로 보면 너무 웃기지만 너무 웃겨서 올리지 않겠다.

 

근데 진짜 엄청 귀엽넹.

 

테이블 위 기분좋은 스마일.

 

우연히 들른 베이글집에서 베이글과 치즈를 포장해왔다.

 

내 사랑 베이글. 포장지의 상호명 디테일까지 귀여운 걸!

 

회사에 붙여둘까 하다가 집에 붙여두기로 했다.

 

결론

  1. 이 권태로움에서 벗어나자!
  2. 가볍고 즐겁게!
  3. 고통도 즐겁게 흡수하자!
  4. 사람은 사려만나고.
  5. 성공의 8할은 출석이랬다. 운동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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