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70
사랑을 합시다.

길을 걷다가 길가에 뿅하고 나와 있어 눈 길을 끄는 꽃을 발견했다.
어쩌다 이곳에 우두커니 뿌리 내린 것인지 길가에 덩그러니 혼자 피어있는 꽃 한송이.
무궁화인 것 같기도 하고, 부용인 것 같기도 하고.
행복해라. 어차피 인생은 혼자야.

블루보틀에서 라떼를 마셨다.

만나기만 하면 즐거움만 있는 우리는 앞으로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기로 합시다.

난 준비하지 못했는데 팩과 티 선물을 받았됴.
팩 너무 좋고, 티 너무 맛있고, 기분이 좋았고!
가끔씩 오래 즐겁게 보기로 :-)

운동 #1 . 다시 시작된 운동 타임, 월요일 주먹 불끈!


복싱화를 샀더니, 들어있던 작은 글러브- 세상 귀엽다.

엄청 덥긴 하지만 하늘은 맑고 예쁘다.

✔️ 아디다스 복서 호그4(ID5062)
복싱 1년만에 복싱화를 장만했다.
내 사이즈가 없어서 한사이즈 크게(235) 신어야했다.

이 디자인을 선택한 이유는 세 가지다.
1) 발부분이 얄쌍하게 신고 싶었고,
2) 흰 운동화를 신고 싶었다.
3) 베이직한 디자인을 신고 싶었다.
의도치 않았으나 4) 세상 화려한 바닥도 취향이 저격되버린 것.
새 신발이라 딱딱해서 아직 신발에 적응 하는 중이다.


운동 #2

운동 #3

운동하고나면 왜 이렇게 콜라가 땡기는지....참지 못하고 오백미리나 마신 여성...

새로운 향수를 구매했다.
비비앙의 '월넛 크릭 그린'이다.
첫향은 남자 스킨같고 별로인데 잔향이 비누향 그 자체라서 막 씻고 나온 듯한 편안하고 익숙한 향이다.
초가을까지 잘 쓸 것 같다. 만족!

운동 #4

인생은 뱅글뱅글 춤추듯이 사는 찰나의 연속이라고.
우리는 '지금 여기'에 충실 합시다.

운동 #5

지이인짜 뜨거운 낮이다.
사실 운동은 줄넘기 조금 쉐도우 조금, 스트레칭만 하고 나왔다.
헉헉댔기에 도저히 새드백을 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저질 체력과 더위의 합작품이었다.

결론
1. 요즘 깔깔마녀모드
2. 왜 체력이 늘지 않을까 고민이지만, 내가 선수도 아니고 즐겁게 하자!
3. 인생은 가볍고 즐겁게!
4. 이번주 로또 1등의 주인공은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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