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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온미

에스프레소 먹는 사람의 아동미술 하는 날 에스프레소 먹는 사람 어제 오전에 병원, 미용실, 마트를 다녀오자고 생각하고는 2시까지 잠자고 나온 사람, 바로 나. 잠 깨려고 오랜만에 집 앞 까페에 가서 차가운 도시 여자처럼 에스프레소 한잔 했다. 오랜만에 갔더니 예쁜 거울이랑 화병이 있어 찍어보았다. 사장님이랑 두런두런 회사 욕 좀 하다가 미용실로 떠나 C컬펌을 완성하였다. 산미가 강한 에스프레소는 정말 너무 맛있다. 저...탈모인가요?(feat. C컬펌) 저...탈모인가요? 이번주 야근했다고 하루 휴가를 주셨다. 꿀같은 금요일, 느즈막히 일어나 카페에가서 에스프레스 한잔 하고, 서비스로 주신 숙성된 원두의 에스프레소를 또 한잔했다. 집에 있 no-design.tistory.com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7세 토요일은 아동미술 하는 날이다. 아.. 더보기
먹고 먹고 또 먹고 한강 커피, 견과 먹고 약 2주전부터 건물의 히터가 너무 강했다. 낮에 20도인데 사무실이 히터라니, 병든 닭마냥 졸기 바빠서 어제 퇴근길에 관리사무소에 얘기를 했더니 오늘은 히터가 약했다. 오늘은 좀 살 것 같았다. 늘 같은 시간에 도착해 현미온미를 2분 데우고, 내가 내려온 커피를 한잔하고, 아침 견과를 먹으며 수업을 들었다. 요즘 당최 아메리카노로는 잠을 깨는 게 쉽지 않아 믹스까지 타 먹는다. 종이컵을 안써야되는 게 맞지만, 역시 믹스는 종이컵 감성이라고 합리화 해본다. 커피는 한강커피지! 오늘 피부가 가려워서 내가 뭘 먹었나 돌아보니, 이것저것 자아안뜩 먹었는데 오늘 믹스를 네 잔이나 때렸고요...? 어제 올리브영에서 블리스텍스 립밤을 4천원에 구매했다. 향기는 달달한 파스향, 질감은 바세린같으.. 더보기
상대가 나에게 해주기를 원하는 것처럼, 나도 상대에게 베풀라. 배를 지지고, 나는 디지고 깜빡하고 커피를 내리지 못했다. 평소보다 일찍 도착하기도 했고, 커피는 먹어야했기에 스벅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란데사이즈로 사이렌오더를 했다. 컵이 없었는지 벤티사이즈에 주셨다고 했다. 덕분에 더 따듯한 느낌이었다. 어제와 같은 사진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분명 다른 사진인 현미온미. 필수템이다. 배를 따듯하게 지지(?)면서, 커피도 마시면서 자청 클래스101수업을 듣는다. 1.5배속으로 듣는데, 수업이 너무 재밌어서 혼자서 피식피식한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건대 오늘 이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 늘 나 다음으로 상사님이 출근하시는데, 어제 업무 얘기를 하시며 자기랑 소통을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네' 했더니, '내가 무서워?' 라고 하셔서 '넵'라고 했다. 그랬더니 자기가 무.. 더보기
나는 맹수다. 현미온미 사장님 절 받으세요. 다섯시에 일어나서 씻고, 커피내리면서 화장하고 여섯시 반 전에 집을 나선다. 오늘은 내린 커피, 원두담을 통, 아이패드, 후드 집업, 현미온미 들고 나오느라고 짐이 많아 좀 힘들었다. 저 원두담을 통이 턱 없이 작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피식... 혼자 사무실에 나와서 자청 수업을 듣는 나, 짧은 수업을 1.25배속으로 들으며 알찬 시간을 보낸다. 추천 책도 한권 샀다. 내일 아침에 배송이 되는데 과연, 출근 전에 받아 볼 수 있을까? 사무실 출근해서 아침에 아무것도 안먹었는데도 배가 아프다면? 그럴 땐 현미온미다. 진짜 너무 좋다. 너무 좋아서 현미온미 사장님이 계신 방향으로 절이라도 올릴판이다. 사무실 전자렌지는 누가 쓰는 걸 본적이 없는데, 내가 써봤다. 2분 돌리고.. 더보기
배 찜질하려고 산 '현미온미' 내 돈 주고 샀다 '현미온미' 옆자리 직원분이 어릴 때 엄마께서 현미로 주머니를 만들어 배가 아픈 날은 따뜻하게 데워 찜질할수있도록 해주셨다고 했다. 시중에 가장 비슷한 제품이 있다며 추천해주셔서 나에게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되어 구매하게 되었다. 나 제와피, 배가 찬 것이 일상이다. 회사에서는 뭘 먹어도 소화를 못시키고, 생리통이라도 같이 온 날이면 배가 차서 종일 담요 두르고 있다. 내가 산 것은 복부용인데, 눈/손목/얼굴 등 부위별 제품들이 있다. 뜯어보니 보증서와 간략한 설명지가 동봉되어 있었다. 디자인은 별로, 구매 만족도 200% 컬러로는 핑크/네이비/그레이 세 종류가 있으나, 개인적으로 세개 다 별로였으므로 그 중 가장 어두운 컬러로 골랐다. 사이즈가 배에 올리기 딱이다. 전자렌지 2분을 돌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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