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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신 컵누들 씨푸드맛 미니추천, 귀엽고 맛있다! 닛신 컵누들 씨푸드맛 추천, 귀엽고 맛있다! 용각산 캔디를 구매하며, 일본 새우깡과 함께 닛신 컵누들 씨푸드맛 미니를 직구 했다. 사이즈는 믹스커피 마시는 종이컵 보다 약간 크다. 미니라 그런지 비주얼이 꽤 귀엽다. 예전 일본에서 씨푸드 맛을 먹어본 적이 있어서 다른 맛을 모험하지 않고 아는 맛으로 두개만 사 보았다. 하나의 가격은 1,580원이다. 먹어보니 '오오~? 맛있다.' 매운 맛은 1도 없고 사이즈가 작아 어린아이들이 먹거나 양이 작은 분들이 간식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제법 실한 건더기 스프를 찍으려고 컵을 열어보았더니 스프와 건더기가 라면 위에 올라와있다. 꽤 실하다. 스프가 봉투에 들어가있지 않은 것이 편하기도 하고 환경적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일본사람들 참 이런거 잘 .. 더보기
우루과이전, 다행히 집에서 축구 본다. 우루과이전, 다행히 집에서 축구 본다. 오늘이 바로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 다행히 야근을 했지만 10시 전에 도착해 집에서 축구를 본다. 마켓컬리 무료배송 쿠폰 소진하려고 산 버드와이저 제로를 개봉했다. 안주는 먹다남은 일본 새우깡이다. 회사에서부터 우루과이전의 선발 명단이 궁금해서 계속 뉴스 카테고리를 들락날락했다. 이번 월드컵에 이강인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럴 수 있을까? 후반 25분을 지나고 있다. 그 와중에 손흥민 선수는 양말이 찢어지도록 뒷꿈치를 밟히는 태클을 당하고, 김민재 선수는 넘어지며 아찔하게 다리가 삐끗하고, 끝없이 넘어졌다가 일어났다.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는 선수들을 보며, 두 손을 모으고 가슴 졸인다. 선수들의 가족들은 축구를 어떻게 볼까? 점유율은 5:5 정도 되는.. 더보기
아직도 기침하는 사람의 '용각산 캔디' 직구 / 용각산 효능 / 스트레스성 기침 아직도 기침하는 사람의 '용각산 캔디' 직구 아직도 기침하는 사람이 어디있나? 네. 여기 있습니다. 감기는 아닌 것 같고, 병원에 가서 약을 먹어보고, 가루타입 용각산도 먹어보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회사분에서 추천받아 직구하게 되었다. 그 분은 이걸 드시고 기침이 나으셨다고 했다. 용각산캔디 88g, 가격은 2,980원이다. 그렇다면 '용각산'이 뭘까? 용각산 효능 용각산이란, 생약성분으로 이뤄진 진해거담제로 기침은 주이고 막힌 담, 즉 쌓인 가래를 제거해주고 추가적인 발생을 예방해준다는 뜻이다. 심한 기침이나 가래, 만성 염증성 기관지염 등을 앓고 있는 경우 처방된다. 진해거담제를 복용한다는 말은 호흡기 쪽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므로 약을 삼키는데 장애가 될 수 있어 알약형태는 없다. * 주의 : 종합감.. 더보기
11시반의 밤풍경/그럼에도 감사한 아침 독서/빅똥제조기 11시 반의 밤풍경 눅눅한 공기, 술냄새, 고기냄새, 허공을 가르는 흐릿한 눈빛, 떨군 고개, 바닥에 나뒹구는 핸드폰, 꾸벅꾸벅 조는 사람, 그러다 급하게 내리는 사람, 누군가 열어둔 창문으로 들어오는 세찬 바람 사이 말똥한 눈, 볼록한 배, 기침을 하는 나. 11시 반의 버스 풍경. 그럼에도 감사한 아침 독서 늘 일찌감치 나간다. 혼자 회사에 가서 책을 읽는다. 30분 정도 읽으면 직원들이 오고, 수다를 떨다 천천히 업무를 본다. 그런데 오늘은 회사키를 집에 두고 온 것이다. 출근하며 유리에 비친 내 모습에 브이를 그릴 땐 몰랐다. 회사 키를 두고 왔을 줄은. 나 제와피, 키만 두고왔을까? 아니. 지갑도 두고 나갔다. 교통카드는 늘 내 손목에 있으니 지갑 쓸일이 별로 없으니 신경을 안쓰게 된다. 얼른 .. 더보기
밑빠진 독에 믹스커피 붓기 밑빠진 독에 믹스커피 붓기 출근하자마자 정신차리려고 믹스커피를 타놓고 책을 펼쳤다. 커피를 마시려고 보니 바닥이 흥건한 것 아닌가? 놀라서 컵위에 올렸다. 하는수없이 종이컵을 겹쳐 커피를 마셨다. 한잔을 다 마시고 두잔째 믹스커피를 탔는데, 또 바닥이 흥건하게 젖었다. 바로 먹던 컵 두개를 포개어 먹었다. 밑빠진 독에 믹스커피를 부었다. 먹어도 먹어도 피곤한 내 모습같다까? 종이컵 안쓰려고 컵 가져다둔자의 낭비벽, 내일부턴 종이컵 아끼기! 뚠뚠한자의 퇴근길 분명 아침까지 잠기던 부츠가 퇴근하려이 잠기지 않는다. 살이 많이 찌기도 했고, 종일 앉아만 있은 다리가 부었나보다. 조만간 마사지를 받아보고 싶다. 잠기지 않는 부츠 지퍼를 열어둔채 집까지 왔다. 다행히 어차피 어둡고, 아무도 내 다리에 관심이 없었.. 더보기
출근 전 아침, 사과 먹기 / 아침 사과의 7가지 효능 출근 전 아침, 사과 먹기 씻고 준비하고 사과를 깍아 먹는다. 새벽 글을 써야하기에 사과 먹는 소소한 일상도 올려본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황금사과라고 불릴만큼 건강에 좋다고 한다. 팩틴, 비타민 등이 풍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하는 과일이라고 하는데, 이거 나를 위한 과일이잖아? 그래서 오늘은 7가지 아침사과의 효능을 알아보았다. 아침 사과의 7가지 효능 1. 유해 콜레스테롤 낮춰줌 중간크기의 사과에 식이섬유 4g 정도가 들어있는데 이 중 일부는 팩틴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팩틴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유해한 콜레스테로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는 물질로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차단한다. 2. 포만감 사과가 제공하는 식이섬유는 칼로리를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준다. 3. 면역.. 더보기
[DAY-13] 난 슬플 때 인터벌을 타. 난 슬플 때 인터벌을 타. 얼마만에 안장에 앉는 것인가. 6일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Day-13이다. 야근을 해서, 피곤해서, 잠이와서 의 이유로 새벽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충분히 눈을 떠 일어날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운동을 미루고, 슬픔에 빠져 허우적거리기엔 인생은 짧고 내 시간이 아까운 것. 마음 같아선 치킨에 맥주나 시켜 입이터져라 먹을까도 싶었다. 우울한 노래나 들으며 화장도 안지우고 잘까도 싶었지.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바로 해치웠다. 하고보니 별거 아니다. 고작 30분 투자하면 되는 것을! 미루고 미루던 큰 일을 해낸 것 같은 기분이다. 손톱이었던 것. 오호라 네일팁을 붙이고 귤 너무 많이 까먹지 마세요. 손톱 떨어집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더보기
나른한 일요일 '호미스 피자' 추천! 나른한 일요일 '호미스피자' 추천! 새벽같이 일어나 운동도 안하고 먹고 자고 하다가 맛있는거라도 먹자 싶어 시킨 호미스피자를 시켰다. 어제 배달비가 아깝네 비효율적이네 블라블라 글까지 써놓고 또 배달음식이다. 호미스 치즈 레귤러, 시나몬 스틱, 스프라이트까지! 스프라이트는 500짜리를 시킬껄 욕심을 내 버렸다. 핫소스, 파마산치즈, 갈릭소스도 동봉되어있다. 가격은 아래와 같다. 호미스 치즈 17,900원 시나몬 스틱 5,000원 스프라이트 1.5L 2,500원 배달비 1,900원 총 27,300원 피자보다 시나몬 스틱! 난 피자를 시킬 때 치즈피자 아니면 페퍼로니 피자를 시킨다. 피자는 먹어보니 당연히 맛있었지만, 사이드로 시킨 시나몬 스틱이 더 맛있었다. 달달한 설탕과 꿀에 시나몬이 뭍은게 다인 것 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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