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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시시콜콜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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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61

내 손끝 엣지 어떤데.

 

은은한 미소와 파랑 노랑 빨강으로 날 꼬시다니....해피카우 체다 먹으면 나도 해피제와피 될 것만 같아 구매.

 

비오는 출근 길.

 

헤헷 제주에서 날라온, 눈웃음이 매력적인 굠댕 키링 선물해준 CE에게 무한 감사를 :)

 

유유자적.

 

노랑 옆에 노랑, 노랑, 그리고 노랑.

 

어찌나 비가 오던지.

 

머리만 겨우 피했다.

 

아주 잠시 나도 내 궁둥이에 해피한 메시지를 써서 다닐까. 생각했다.

 

내 궁둥이를 본 뒷 사람이 잠시 해피하지 않을까.

 

짱맛탱.

 

5-6년 정도 나와 함께하던 에어팟프로 케이스는 나에게서 영영 떠났다.

 

빤짝이와 즐거웠던 추억하기 위해 루피와 마지막 사진.

 

'공부하기 싫은'을 '일하기 싫은', '운동하기 싫은' 으로 바꿔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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