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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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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51

이렇게 시시콜콜해도 되는가 싶은 사진 모음집

 

눈이 많이 왔던 날인가, 그 다음 날인가?

 

트럭 커피 마시기!

 

눈이 많이 온 날 운동화가 젖었다.

 

젖은 운동화는 찝찝스러우니까 바짝 말려버렸다.

 

선풍기의 건조기화.jpg

 

3월 1일 이현준 선수가 입은 복싱 트렁크 디자인 시안, 세 가지 중 1번으로 pick.

글씨는 거의 완벽하게 출력이 되는 것 같고, 바지가 만들어 진 후에 인쇄를 해서 그런지 위치가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지만 나쁘지 않은 듯.

 

어떤 느낌인가. 한번 대 보았더니 7부 바지 인가.

 

rgb를 주로 다루어서 그런건지, 출력물의 색은 상상이 가지 않아 늘 아쉬움.

 

3.1절에 한일전이라 태극마크에 건곤감리까지 넣어보았다.

 

바지 끝에 파란 반짝이 라인이 참 예쁘다.

 

현수막까지 제작하고 응원준비는 완료 되었다.(되었었다.)

 

준비가 되었었던 응원은 나초를 먹으며 유튜브로 보았다고 한다.

내 사랑 나초

 

해서! 제작 된 현수막은 현준씨 다음 경기에 드는 것으로....!

 

다음 선수들의 경기는 3월 24일 서울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티켓구매 문의 0507-1400-1006

 

퇴근을 체육관으로 하고,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겉옷만 출근 때 입은 옷을 입으니 가끔은 괴랄해진다.

 

집에 갈때는 너무 힘들어서 내 꼴이 우스운지 어쩐지 신경쓸 겨를이 없다.

 

다행히 딱히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기도 하고.

 

큐레이터님은 그녀를 밀착마크 하셨다.

 

나 좀 봐달라고 쳐다보고 고개를 겪하게 끄덕여봐도 그녀만 밀착마크하시는 바람에 웃음을 참느라 아랫 입술에 피날 뻔 했다.

 

내가 풀어내는 적중률 미친 타로 결과까지 웃음소리만 들렸던 만남이었다.

 

점심은 파스타에 피자까지 시킬까 고민하다 파스타만 먹은 '우리는 역시 훠궈인'이라며, 다음 만남 땐 늘 먹던 훠궈 먹기로 했다.

 

팔자주름에 파데가 마를 새가 없이 깔깔거리느라 어찌나 피곤했는지.

 

그날 저녁, 피곤함에 너덜너덜하여 집으로 가버릴까 싶었지만 그래도 운동을 갔다. 날은 자꾸 따뜻해지니까.

 

초코로 피곤함을 지워보려했는데 먹고 폴짝폴짝 뛰니 복통만 왔었다는 슬픈 이야기.

 

이거 내 스타일 아님. 이건 아이스크림 안에 있을 때만 먹을 것는 것으로.

 

이번주는 이틀이나 놀았네. 그래서 한주가 빨랐나.

 

이번주 운동은 4일, 담주 운동 5일 가능할까.

 

한주도 참 즐거웠다.

 

담주는 예고 된(?) 아픈 일이 있을텐데 무사히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재밌게 지낼 수 있기를!

 

그러나 고생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정신과 마음으로!

the sun.

클린한 식단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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