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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시시콜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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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53

아침에 바닐라 라떼와 타로상담 시간.

 

쀼쀼.

 

생과일주스로 프레시한 오후, 눈이 번쩍 뜨이는 시원함이다.

 

You are fired!!!!!!

신박한 아이템이 많아서 커피 기다리는 동안 즐겁고 유쾌한 곳.

 

거기에 있던 모자우산 쓰고 즐거워했다가 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놀라 바로 내려놓았다.

 

감사히 받을껄 그랬나. 히힛.

 

마라탕 생각하며 세 장 뽑았더니, 파티 그 자체.

 

실제로 엄청난 즐거움이었다고.

 

카드 그대로 마라탕 맛집 찾아버렸다.

 

맵찔이도 2단계 완전 가능.

 

깔끔한 아이스크림으로 식후땡.

 

서비스로 참외소르베 주시려고 하기에, '아차차차. 저 참외 못먹어욧 죄삼닷!!!'하고 파인애플소르베 먹었다. 왕냥냥.

 

샤브 칼국수, 판교에서 만원으로 밥 먹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곳, 사장님이 너무 너무 친절하셔서 마음이 따듯해진다.

 

칼국수까지 먹고, 배불렀으나 볶음밥까지 싹싹 다 먹었다.

 

밥이랑 면은 장르가 다르니까...★

 

입천장이 까지도록 바삭한 맛의 와플집이 근처에 있었다.

 

베이직한 생크림에 사과쨈 와플도 맛있는데, 딸기에 누텔라에 생크림은 맛없없 조합!

 

두 개 시켜서 야무지게 반반 갈라서 나눠가지고, 커피랑 먹으면서 업무시간에 늦지 않게 들어오려 노력했다고 한다.

 

안질려 코발트블루💙

 

쫜득 꼬소, 찰옥수수 너무 맛있었고요.

 

하겐다즈 사먹는 어른, 바로 나.

 

민초 먹고 싶은 하루였는데, 민초는 없고 그냥 초록으로 골랐다.

 

한주를 돌아보니 먹고 일하고의 반복이었네.

 

본능에 충실히 열심히 많이도 먹었구나.

매력적

담주에 해야할 일

  • 사주 수업 다 듣기
  • 운동, 운동, 운동
  • 기분 끌어올리기
  • 타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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