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57
슈퍼샤이~ 슈퍼샤이~
별일 없었던 비 오던 날이었던가.
횽굥이 결혼전까지 열심히 살빼고 싶었는데, 튼튼한채로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날이 좋아서 산책 겸 새로운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신선한 커피의 맛 ☕️
운동 후 불타는 고구마.
운동 전, 평일 오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
오전이라 카페 전세 낼 줄 알았는데 내 눈엔 이미 만석.
좋은 책의 구절을 사진찍어 보내면 내 동생들다운 답장이 온다.
이건 우리들만에 러브시그널 ❤️
해가 쨍쨍하던 날, 아침 수업을 들었다.
수업이 끝나면 고개가 저절로, 옆으로 쓰러지는 것이 흡사 좀비의 모습.
간혹 메시지를 상관없는 방에 보낼 때가 있다.
이 날은 구)복싱팸방에 "내가 어디있는지, 어떤 양말을 샀는지" 보고해버렸다.
이 색들을 지나칠 수 없었다고, 겸사겸사 자랑까지 해버렸다지.
오로지 컬러만 보고 구매를 결정한 이 양말은 나이키 마크를 보고 산건 아닌데, 양말 사장님은 "어~ 그거 가짜야~"라고 하셨다.
솔직한 사장님의 고백에 "알아요. 사장님~" 대신에 은은한 미소를 띄워보내드렸다.
뿌헹!
새로 샀던 그 파랑 양말을 제일 먼저 게시했다.
몇개 더 살껄.
다 다른색을 살게 아니라 파랑색만 세개 살껄.
껄껄.
내 사랑 코발트블루💙
운동 후 빠바에 들러 찹쌀도너츠와 치즈식빵에 맥날 커피까지.
이소룡의 귀환.jpg
'샌드백 치는 내 자신이 진짜 멋있다'고 생각하고 영상을 찍었는데 '이렇게 세상 허접하다니'.
가오가 육체를 지배한 순간.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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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sign.tistory.com
커피 한잔 마실 수 있는 감사한 삶.
🩵행보카렴, 횽굥아🩵
너무 예쁜 횽굥이🌸
친구 축사에 눈물도 찔끔 🥲
횽굥이다운 유쾌한 식의 마무리.
💙 내. 사. 랑 💙
너무 예쁜 유니주니어 👶🏻
결론
- 즐거운 한주 였다!
- 인생은 가볍고 즐겁게!
- 505 건강하고, 별탈없이, 유쾌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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