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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8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8 블로그 개설 이래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가 됬을 때 이후로 글을 3일정도 쓰지 못했다. 전쟁을 겪어본 적은 없으나 '지난 한주는 전쟁이었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따듯한 날씨 때문이었을까. 겨울비인지 봄비인지 모를 비가 하루 종일 내렸다. 전에 샀던 락피쉬 첼시부츠를 꺼내 신고 물웅덩이만 찾아걸어보았다. 완벽한 방수로 힘차게 첨벙첨벙해도 엄마에게 혼날 일은 없다. [내돈내산] 락피쉬 첼시 레인부츠 블랙 추천 / 단점 [내돈내산] 락피쉬 첼시 레인부츠 블랙 추천 올 여름, 가을 즈음 비가 많이 와서 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침수 되었던 적이 있다. 그 이후 '비가 오는 날은 운동화를 신지 말고, 레인부츠를 신자!' no-design.tistory.com 아침에 오랜만에 요.. 더보기
시시콜콜한 사진모음집 #7 시시콜콜한 사진모음집 #7 누군가 나에게 '어디서 일하세요?' 묻는다면, '아, 네. 저는 00건물에 있는 건식사우나에서 일해요.' 라고 말할 것이다. 건조하고 뜨거운 사무실이 건식사우나가 아니면 어디란 말인가? 아래층 상사님께서 와보시곤 놀라시더니 아이스크림을 쏴주셨다. 덕분에 잠시 더위를 가릴 수 있었지만 이거 정말 문제이다. 피부나 눈, 코 모든 것이 건조하다. 문제는 첫번째로 중앙난방시스템, 중앙난방시스템이라 제어가 불가능 하다고 하는데, 왜 중앙난방시스템으로 만들어 제어가 안되게 해놓았는가? 두번째, 멋져보이는 통유리창과 제 역할을 못하는 블라인드와의 짝짝꿍 조합이다. 통유리로 펼쳐져보이는 세상은 멋지다. 낮엔 해가 들어 좋고, 맑은 하늘을 볼 때, 눈이나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좋다.. 더보기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6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6 20세기 과자와 21세기 캐릭터의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만남 20세기 캐릭터들과 21세기 초코의 세대를 초월한 본의 아닌 만남 일자목 판정을 받은 나는 모니터암을 구매했다. 모니터암에 모니터 연결을 위해 모니터 받침을 분리하다 이 사단이 나버렸다. 아아. 그는 좋은 펜이었습니다. ▼ 경추성 두통 원인과 치료방법 ▼ 경추성 두통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스트레칭 / 거북목, 일자목 현대인들의 고질병, 경추성 두통 직장인에게 일상이나 다름 없는 두통은 매일 책상에 앉아 씨름하며 목을 앞으로 빼고나 고개를 숙이며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세가 장시 no-design.tistory.com 20세기 북산고 태섭이 만나기 십이분 전, 조금만 늦었으면 못볼 뻔 했다. .. 더보기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5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5 '땅을 파봐라! 돈이 나오나!'라는 말을 거스르는 나, 땅을 안팠는데 돈이 나왔다. 22년의 마무리는 돈을 줍는 것으로 끝이 났다. 예상치 못한 이른 퇴근에 기분이 좋았다. 날은 또 왜 이렇게 좋은지, 10원도 주웠겠다. 집앞 커피빈으로 향했다.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순간이었다. 십원은 닦아놓으니 반짝반짝 빛이 났다. 배는 안고팠지만 든든히 먹는다. 자발적 돼지런한 삶. 10원 이상의 가치를 할 것만 같은 기분에 오랫동안 굶주렸을 페코짱에게 든든히 먹였다. 토요일 수업 변경 토요일마다 하던 두 형제의 수업시간을 분리했다. 큰아이와 작은아이가 시끄럽게 부딪히지 일쑤였다. 한시간에 두명 하던 수업을 한명씩 두시간으로 쪼갠 것은 분명 비효율적이리라. 나의 부족함이지만 개선하는 것이.. 더보기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4 시시콜콜한 사진 모음집 #4 눈오면 눈오리가 만들고 싶고, 마침 눈이 오고 오리가 나와 함께 있었다. 어쩐지 귀여운 뒤통수 야무지게 잘 신고 다니는 중인 뉴발란스! [내돈내산] 여자 발 편한 운동화 추천, 뉴발란스 480v5 트리플 블랙 여자 운동화 추천, 뉴발란스 480v5 트리플 블랙(newbalance 480v triple black) 뉴발란스 480v5를 구매했다. 좋아하는 반스만 잔뜩 가지고 있어 겨울엔 적합하지 않다. 반스는 바닥이 미끄럽고, 캔버스 천이 no-design.tistory.com 김연아도 혀를 내둘렀다는 빙질의 '웰컴 투 판교 아이스링크장' 나 = 사과심제조기 어쩜, 투명한 장식이랑 조명만으로 꾸몄는데 깔끔하고 세련되고 화려하고 느낌 있어버리기. 점심 먹은 식당 입구에서. 배부른.. 더보기
[내돈내산] 2022 e-프리퀀시 - 스타벅스 플래너(몰스킨) 하우스 그린 리뷰 / 프리퀀시 예약시스템 우연히 해버린 2022 e-프리퀀시 이벤트 스타벅스에서 커피나 음료를 사먹지만 종종하는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Frequency란 빈도, 잦음 등의 뜻으로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구매했을 때 스티커를 주어 재방문을 유도하는 이벤트 정도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누군가는 목표달성,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스타벅스 카드 등록부터 오더까지 쉽고 빠르게 총정리(2022년 홀리데이 시즌 음료/아이스 오로라 스타벅스 카드 등록부터 오더까지 쉽고 빠르게 총정리 바야흐로 이틀 전, 회식으로 손바닥이 멍으로 얼룩 진 그 날. 손바닥이 얼룩지기 전 회식자리 마무리에 하는 퀴즈쇼(?)에서 정답을 맞춰 스 no-design.tistory.com 난 아주 가끔 출근길에 스타벅스에서 커.. 더보기
[내돈내산] 애플워치 줄질하기(애플 스포츠밴드 vs 코듀로이 스트랩) 애플워치 줄질하기, 애플 스포츠밴드 기존에 애플워치se 40mm를 구매하며 기본 옵션으로 들어있던 남색 스포츠밴드를 잘 사용하고 있다. 사진은 검은색처럼 보이지만, 남색이고 티페리는 아직도 잘 사용 중이다. 내구성이 튼튼하고 가볍고 부드러워 피부에 닿는 느낌도 편안하다. 땀을 많이 흘려도 젖지 않으니 운동할때도 적당해 추천하고 싶다. 스스로 교통카드를 충전? '댐댐' 어플 사용법 스스로 교통카드를 충전? '댐댐' 어플 사용법 난 티페리를 애플워치에 달아 사용한지 1년이 넘었다. 카드를 들고 다니기 싫어서 사용했던 것인데, 처음엔 편의점에서 충전을 했다. 편하자고 썻던 no-design.tistory.com 사진찍으려고 급하게 차보았는데 평소보다 더 꽉 쪼였는지 사진만 봐도 손목 피부가 괴롭다. 지저분해서.. 더보기
시시콜콜한 사진모음집 #3 시시콜콜한 사진모음집 #3 지난 주 화요일 눈이 '펑펑' 내리던 퇴근길, 정말 '펑펑' 내렸다. 너무 사랑하는 소우소우 가마구치백, 모두 지갑이냐고 물어본다. 작고 귀여워 색깔별로 갖고싶다. 캔버스 가바구치백도 있는데 봄 여름에 잘 메고 다니고, 겨울엔 추워보여 가죽으로 메고 다닌다. 가방엔 카드지갑, 회사카드, 페퍼민트 캔디 끝! 마스크 쓴 이후로 수정 화장도 잘 하지 않아서 화장품도 생략한다. 귀여운 디테일이 좋아! 사무실에서 귤로 셀프 사육당하는 중, 적정량이 하루 두개라던데 여섯 개 정도는 거뜬히 먹는다. 서브웨이 앞 테이블에 눈사람이 있었다. 아마 직원들이 만들어둔 것으로 추정된다. 올리브로 만든 눈이 인상적! 뜨끈한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서 버스 기다리는 뚜벅이, 이 날 김밥 맛집에서 야채김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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