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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족제비 실제로 본 사람? 바로 '나' 족제비 실제로 본 사람? 바로 '나' 퇴근 후 일상을 정리해 포스팅 하는 것이 나의 하루 일과인 것을 오늘은 바쁘고 시시한 월요일이었다. 하.지.만 오늘 점심 산책 때 족제비를 본 것은 결코 시시하지 않았다. 점심 산책은 '산책' 자체도 즐거움이지만, 냇가 늘 그 자리에 있는 대백로와 쇠백로를 보는 재미가 있다. 먹이를 잡아먹거나 털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 힐링의 의미를 깨닫는다. 직원이 못보던 아주 예쁘고 작은 새가 있다고 해 뒤따라가 가까이 가보았더니 직원이 '어? 여기 고양이 있어요!'라고 했다. '그 예쁜 새가 곧 잡아먹히겠구나, 고양이를 쫒아야겠다.' 싶었다. 근데 왠걸? 얼굴이 진짜 귀여운 작은 족제비가 나온 것이 아닌가? 그렇다. 그 갈색 꼬리를 가진 고양이는 고양이가 아닌 족제비인 것이었다.. 더보기
[DAY-7] 새벽 4시, 실내 자전거 인터벌 완료 / 법륜스님 법문 새벽 4시, 실내 자전거 인터벌 완료 알람이 울리기 전, 3시 50분에 눈이 떠진다. 10분이 아까워 다시 눈을 감지만 4시를 알리는 알람이 금새 울린다. 어제까지는 일어나는게 쉬웠는데, 오늘은 비몽사몽이다. 안장에 앉아서도 눈이 무거웠다. 어찌나 안장에서 내려오고 싶던지, 어제 먹은 우동 탓일까? 떡을 먹어서 그런가? 이유를 남탓으로 돌려보다가 '그냥 내 뇌가 쉬고 싶은거지, 정신차려!' 하고 끝까지 탔다. 심박수는 140bpm 정도로 최고 전력으로 타진 못했다. 그래도 포기 하지 않았다. 지금같은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 것이다. 주말 출근까지 해야할만큼 바쁜 주간이 시작된다. 괴로움이 곧 즐거움이다. 끝까지 해내는 그릿(GRIT)을 오늘도 잊지 않겠다. 법륜스님의 법문 중 '락(樂)이 곧 고(苦)'.. 더보기
스타벅스를 전세 낸 자 : '부의 추월차선' 추천 스타벅스를 전세 낸 자 : '부의 추월차선' 추천 아침 운동하고, '7시 오픈 시간에 맞춰 스타벅스 가야지!' 해놓고, 밍기적 거렸다. 밍기적 거리다가 7시 40분쯔음 천천히 걸어가 사이렌 오더를 열었는데, 띠용~ 오픈이 8시 아닌가? '오히려 좋아!' 8시 오픈 하자마자 아메리카노 그란데(5,000원)를 시켰고, 내가 1번 손님이었다. 햇살이 촤악 드는 스타벅스를 전세 내고, 자리는 눈부시지 않은 구석으로 자리 잡았다. 첫번째라는 특별한 기분에 부의 추월차선(직장인편)을 꺼내 읽었다. 쉽게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 두 시간 반 정도 읽으니 완독할 수 있었다. 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슈퍼 짱짱맨 직장인이 될 준비가 된 느낌이랄까? 직장 생활이 어렵거나, 답을 찾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부의 추월차선을 추.. 더보기
[DAY-7] 기상한다 4시 새벽에. 탄다 실내 자전거를. 기상한다 4시 새벽에. 탄다 실내 자전거를. 오늘도 4시 기상, 실내 자전거 30분 인터벌을 완료 하였다. 확실히 집근처 이비인후과가 낫다. 어제는 자전거 타며 코가 막혀 숨쉬기가 어려웠는데, 오늘은 수월하게 탔다. 운동을 마치니 애플워치에서 '완벽한주 - 이번주에 운동하기 목표를 모두 달성하셨습니다. 다음주에도 계속 하실거죠?' 내 대답은 'YES!' 이다. 11월은 기운이 좋다.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이 기분! 오늘의 스케줄 스타벅스가서 책 읽기(부의 추월차선, 직장인편) 상태를 봐서 병원가서 코빼기 NFT 공부하기 운동 기록의 이유 이 글을 진짜 읽어보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마는 진짜로 운동을 했다는 걸 기록하고 싶다. 나 자신, 내일도 모레도 새벽운동 화이팅이다. 아자아자! 멜킨스포츠 와이드.. 더보기
가랑비에 옷 젖는다.(병원비&약값) 가랑비에 옷 젖는다. 이번주에 먹던 약이 도저히 들지 않는다. 코가 막히고 목이 막히는 기분이다. 가끔 가던 집 앞 병원을 가기로 해 아홉시 반쯤 갔는데, 환절기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20분 쯤 기다려 진료를 받았는데, 코랑 목이 막혀 꽤 오랫동안 빼내(?)야했다. 그 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 코에서 기계를 빼는데 내 의도와 상관없이 닭똥같은 눈물이 떨어졌다. like a 세상 서러운 민국. 그 이비인후과는 코랑 목을 보고 꼭 등을 돌려 청진기를 가져다 소리를 들으시는데, 코에서 기계를 빼면 갑자기 간호사 두분이 오셔서 의자를 휙! 돌린 다음 옷을 휙! 올린다. 처음 그 병원에 갔을 땐 너무 당황스러웠다. 내가 뒤로 돌고, 뒤에서 옷 걷는 것만 도와주시면 되는데 마치 영상을 3배속쯤 돌린 속도로.. 더보기
새벽 4시 기상, 오늘도 실내자전거 인터벌 완료! 새벽 4시 기상, 오늘도 실내자전거 인터벌 완료! 새벽 4시 기상, 운동 완료했다. 알람이 켜지기 3분전 눈이 떠졌다. 토요일이니까 다섯시에 일어날까 잠시 고민하다 바로 일어나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자전거를 탔다. 이런 내 맘을 아는 듯한 초딩입맛자덕님, '안장에 올라온것만 해도 성공입니다.' 라고 했다. 오늘도 실내자전거 인터벌로 30분짜리 작은 성공을 이뤘다. TMI 4시 13분에 시작했는데, 워치를 중간에 켜서 자전거랑 워치의 운동 시간이 다르다.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는데, '호흡하라.', '깊게 숨을 들이마셔라.'하는데 입이 마르고, 기침이 나서 포기할뻔 했다. 하지만 극-복!하고 빨래까지 하고 손톱을 자르고 매니큐어를 지우고 이렇게 앉아 글도 쓴다. 인생은 즐거워! 멜킨스포츠 와이드형 실내 폴.. 더보기
이 감정의 이름은? '뿌듯함!' 이 감정의 이름은? '뿌듯함!' 오늘도 어제와 같이 새벽 운동을 하고, 출근할 준비를 했는데 글쎄, 5분 이상의 운동을 7번 완료했다고 뱃지를 받았다. 나보고 정말 멋지단다. 출근전부터 칭찬을 받아 뿌듯하다. 다음 뱃지는 어떤 걸 받게 될까? 뱃지를 받기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여볼까 싶다. 오늘 아침 출근길은 영하 1도였다. 오랜만에 느끼는 추위에 적응이 안됬다. 가을이 좀 더 길면 좋겠지만, 어쩌겠는가 시간이 흐르는 것을. 본격적 시작되는 추위이니 이제 좀 따듯하게 입고 다녀야겠다. 새벽 4시 기상, 실내 자전거 인터벌(애플워치 운동앱 사용법) 새벽 4시 기상, 실내 자전거 인터벌 새벽 4시 기상, 오늘도 운동을 마쳤다. 난 교통카드를 워치 줄에 달아 사용한다. (이 부분은 나중에 리뷰해는 것으로) 애플.. 더보기
따듯한 꿀홍삼과 멧돼지 출몰(나 아님) 따듯한 홍삼 인후염에 대해 찾아보다가 목에는 꿀이 좋다기에 출근해서 마시려고 따듯한 꿀홍삼을 샀다.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온도가 좋다하여 미지근하게 살짝 식혀 마셨다. 달달하니 매일 먹고 싶은 맛이다. 꿀홍삼 가격은 1,400원. 점심 간식은 자두알맹이를 사보았다. 배는 부르지만 뭔가 먹고 싶은 돼지의 본능대로 편의점에 이끌려 들어갔는데 처음보는 젤리 발견, 자두 사탕 맛이려나 하고 샀다. 자두알맹이 가격은 1,200원. 맛은 있었다. 겉은 쫄깃하고 안은 부드러운 맛, 달달한 자두향이 나 맛있고, 식감과 달달함에 잠시 입이 즐거웠다. 하지만 양이 너무 작고 비싼 듯한 느낌이 든다. 다음에 다른 맛 사 먹어볼 의향이 있다. [건강정보] 인후염에 좋은 음식 '4가지' 인후염이란? 흔히 말하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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